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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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아요. 깔끔해요.
침대도 나쁘지않은 매트리스인거 같아요.
드립커피 티백주신거 꽤나 맛있어서 좋았어요.
물도 비치되있어서 좋았고 다만 냉장고는 너무 작아서 음료 조그만한거 몇개가 끝이니까. 남으면 실온보관 힘든거는 안사시는게 좋을듯해요.

밖에 보이는 풍경이 너무너무 좋고 바로앞이 바다여서 산책하기도 좋구 문열어놓으면 파도소리도 들려서 좋아요.
새벽에 일어나서 일출도 봤답니다.


이번휴가엔 준비시간이 없어서 급하게 알아보았는데
4박 5일 한방 에서 지낼수 있는곳도 없었구요.  
그런데 이곳을 힘들게 찾았고 바로 계약했어요. 
큰기대 하지 않았는데 기대 이상 이었어요. 
아이와 제가 침구에 예민한편인데 침구도 깨끗하고 수건두 깨끗하고 정말 편안하게 지내다 왔어요. 
장기투숙 이라고 커피콩빵도 주시고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저희가 물먹는 하마들이라 1.5리터 물을 항상 지니고 다녔는데 냉장고에 들어가지않아 고민했지만
입구에 물을 먹을수있게 놓아주셔서 급할때마다 너무 잘 먹었어요. 
그리고 있는동안 깨끗하게 청소해주시고 친절하게 챙겨주시고 예쁘게 웃어주시던 관리분께 너무 감사했어요. 
저희 아이가 겨울에도 내년 여름에도 여기로 오자고 미리 예약하라하네요. 저두 같은 마음 이예요~ 
여기 뷰도 좋고 지내기도 좋아요. 



일단 뷰가 너무 좋았고 코앞이 바다라 새벽에 해돋이도 보기 좋았어요
밤에 폭죽 소리랑 파도 소리 들으면서 잠자는 거 진짜 너무 좋았고 약간 오래된 건물이긴 하지만 물이 콸콸 나와서 샤워하기도 좋았어요 곰팡이 냄새 같은거 안나는거 보면 사장님께서 관리 잘 하는것 같아요 주변에 편의점이랑 횟집 많아요 주차장도 크진 않지만 있다는게 중요하죻ㅎ

직원 분들 친절하시고 커피머신/드립커피 모두 맛있습니다. 방은 굉장히 깨끗해요. 레이크 뷰에 묵었는데 경치가 좋았습니다. 샤워부스쪽 물이 좀 천천히 내려가는 느낌이 들긴 했지만 그외에는 전부 좋았어요.

강릉 경포대 호텔 마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