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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_GREEN

할슈타트 호수와 드넓은 잔디밭에 둘러싸여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선물하는 곳! 객실 또한 오스트리아 전통 스타일의 오두막집으로 이루어져 자연과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준다. 최소 4명부터 최대 8명까지 수용 가능한 객실로 구성되어 가족, 단체 여행객들에게 특히 추천하며 객실 발코니에서 감상하는 전망은 그야말로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리조트 내 실내 수영장과 사우나가 마련되어 있으며 과자, 음료 등을 판매하는 매점도 운영한다.

할슈타트의 번잡함을 피해 숙소로 선택한 곳. 탁월한 결정이었다. 넑은 부지에 2층 펜션형 리조트로 어떤 형태의 숙박도 모두 가능 할 듯하다. 할슈타트 호수 바로 앞이어서 풍경이 뛰어나고 음식맛도 좋았다. 기회가 되면 한달살기 숙소로 정하고 싶다.

할슈타트에서 차로 10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리조트인데 가까운 곳에 호수도 있고 가을단풍으로 둘러 쌓여 있는 운치 있는 리조트에요~^^
저희는 10월중순쯤에 다녀왔는데 단풍이 참 예쁘더라구요.그리고 이곳 숙소는 이번 여행에서 저희한테는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들어 준 의미 있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오전에 인근 할슈타트에 가서 놀다가 오후에 리조트 들어 가는 입구쪽에  있는 rent a bike (bike to hallstatt)에서  자전거를 대여해서 놀다가 여권이랑 지값 핸드폰이 든 가방을 자전거 바구니에 둔채 자전거를 반납하고 숙소로 돌아오고 있는데 주인 하이디 아주머니께서 자전거를 타고 저희를 찾아 오셔서 가방을 찾아 주셨어요.
덕분에 맘 편히 일정을 소화할수 있었답니다.
돌아 오는 길에 작은 케익하나 들고 다시 찾아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사진도 함께 찍어 왔어요. 하이디아주머니 덕분에 이번 여행에서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 왔네요~^^
혹시라도 이곳 숙소에서 지내신다면 자전거로 주변 호숫가를 산책하시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인근에 오버트라운 기차역이 있어요.
숙소는  도보로 5분 정도의  위치에 있으니 할슈타트에 가시는 분들은 이곳을 이용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자전거 대여하시러 하이디 아주머니께 들르시거든 저희 안부도 좀 전해 주셔요~^^

호수가와 붙어있어서 경치가 좋지만 우리나라 휴양림 통나무집 형태로 되어있어  객실에서 호수전경을 볼 수는 없습니다. 객실은 복층구조이구 안에 주방이 잘 갖춰져있어 렌트여행이라면 장을 봐서 요리해서 식사를 해결해도 좋을듯한데 인근에 큰 마켓을 못찾아서.... 잠만자고 나온게 아쉬움.

도미오 리조트 오베르트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