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키노

이곳에서 1.10~1.12일 2박을 하였는데 밤에 혼자 근무하는 안내데스크 남자직원은 한국인을 혐오합니다. 눈을 마주치지 않으며 인사 또한 하지않습니다. 객실에 물이 없어 물이 있냐고 문의했더니 물은 제공하지 않는다며 사먹어야 한다고 하였으나 다음날 확인해보니 다른 객실들은 물을 정상적으로 제공 받았습니다.
가장 충격적인건 일본말을 못알아 듣을꺼라 생각했는지 혼잣말로 멍청한 조선인들이라며 모욕적인 언행을 하였습니다. 이직원은 당장 해고시켜야 합니다.
다른 직원들은 친절하였습니다.

-“일본의 비지니스 호텔”하면 떠오르는 그런 호텔입니다. 좁은데 필요한건 다 있는 세심하면서도 답답한 공간.

-스스키노 역에서 5-8분 정도 걸어야 하며, 맞은 편에 클럽/심야 술집 들이 많아서 밤에 시끄러운 편입니다.

-다만, 리모델링 한지 얼마 안되어서 깨끗하고 저렴합니다. 일찍 나갔다가 밤 늦게 와서 바로 자는 계획인 분들께 추천합니다. 
(고층방은 눈 올 때 풍경이 좋습니다.)

위치는 시내 중심에 가까워서 좋았으나  구글맵에서 정확하게 나오지 않아 차로 여러번 헤매고 겨우 체크인했습니다. (숙박하는 사람들을 위한 주차할 공간없으며, 호텔과 연계된 주차장 모두 만차라고 알아서 주차하라고 하더라구요 ㅡ.ㅡ)  그리고 삿포르에서 묶었던 호텔중 제일 불친절했어요~

우리가 선택한 방은 컴포트 트리플룸  11층 싱글침대2에 간이침대 하나 아이들땜에 침대 두개 붙어서 사용. 생각보다 넓고 괜찮았음
전반적으로 호텔 깨끗했고 조식은 그냥그랬음

호텔 마이스테이스 삿포로 스스키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