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

1박에 5만 원대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머물 수 있는 가성비 좋은 호텔이다. 시내와 약간 거리가 있다는 점이 살짝 아쉽지만, 조용히 휴식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객실은 원목으로 깔끔하게 꾸며져 있으며, 철저한 금연 정책과 데일리 하우스키핑으로 쾌적하다. 또한 싱글룸을 보유하고 있어 1인 여행객들이 이용하기도 좋다.

호텔 내 실내 수영장이 있어 날씨와 관계없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낮은 수심과 깊은 수심이 나누어져 있어 아이와 함께 이용하기에도 좋으며, 풀장 주변으로 의자가 있어 짐을 두거나 휴식할 수 있다. 또한, 스팀룸이 갖춰진 사우나 시설이 있고, 투숙객들에게는 10% 할인권을 제공하니 한 번쯤 이용해보는 것도 좋다.

숙소는 시내 중심가에서 31번 버스로 40분정도
이동 후, 도보로 5분 내외의 거리에 있습니다. 
팁을 드리자면 버스에서 내린곳에 슈퍼가 있으니
필요한 물건을 사서 호텔로 이동 하는게 좋습니다.
객실은 가격대비 훌륭(넓고, 깨끗)합니다. 
참고로 버스는 배차 간격이 짧고, 탈때는 뒷문으로
타서 앞문으로 내리며 50루불 지폐 준비하여 기사님 드리면 22루불 동전을 거슬러 줍니다.
시내에서 즐길거 다 즐긴후 맥주사서 호텔에서 먹으니 거리가 있지만,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단, 출.퇴근 시간에는 교통 체증이 심하여 2배이상
시간이 걸리니 투어등 약속이 있다면 여유있게 출발 하셔야 합니다.
끝으로, 공항 갈때는 호텔 직원분한테 부탁해서
택시를 불렀는데, 990루불 들었습니다.

물은 따뜻하게 잘 나오고, 침구류도 깔끔하고 푹신하고 괜찮습니다. 
천장조명이 아니라 침대 옆에 자그마한 등을 켜는데, 크기는 작아도 방이 아늑해 지는 밝기로 딱 켜져요.
또 TV가 삼성이라 국뽕 한번 캬 하고 마시게 되더라구요.
저녁에 있는 안경 쓴 데스크 직원이 친절해서 좋았어요.
근처에 있는 마트도 정말 괜찮구요.

호텔 사이트에서 준 사진으로 볼 때는 넓어 보였지만 좀 좁아요(1인실).
코드 꽃을데가 좀 적다는 것이 아쉬웠네요.(냉장고 뒤쪽에 두개, 티비 옆에 하나)
시내에서 거리가 좀 있다는 점도 살짝 아쉽구요.
조식은 그럭저럭 괜찮지만 다소 짜다고 느끼실 수도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헤어 드라이어 없는거 같네요.
오후 직원은 참 친절했는데 오전 직원은 살짝 무뚝뚝한듯?

고급 호텔이라 볼 수는 없지만 기본에 충실한 호텔 같아요. 가성비는 최고구요.

가성비가 좋습니다. 물도 따듯하게 잘 나오고 (혹시 안나오는 것 같으면 수도꼭지 반대로 돌려보시길.. 저는 냉수에 돌리니까 뜨거운물이 나오네요.) 내부도 나름 깔끔한 편입니다. 한국말을 어느정도 할 줄 아는 직원분이 계시고 주변에 슈퍼마켓이 가까이 있다는 것도 좋구요. 대신 단점으로는 화장실이 좀 좁고 냄새가 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주변이 공장지대라서 뷰를 기대하시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1인실 기준 침대쪽에 붙어있는 조명 아래쪽 잘 뒤져보면 220v콘센트가 2개 더 숨겨져 있습니다. 충전기 여기다 꽃고 마음편하게 누워서 폰 만지면 될 것 같네요~

가격에 비해 숙소는 깔끔하나
주위가 폐공장지대같은 느낌이라 밤에 쫌 무서움
수퍼마켓이 가까이 있는건 좋아요
31번 버스타면 시내까지 30분 정도 걸림
조식은 뭐 그럭저럭 배는 채울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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