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메다

아x다 앱에서 싸게 나온 방이 있어서 3박4일로 두명이서 묵었습니다! 캐쉬백 이벤트가 있어서 20만원 후반대로 트윈룸 묵었고 다들 일본호텔은 방이 작다고 하던데 여긴 리뷰들에도 방이 조금 큰 편이라고 적혀있었고 제가 느끼기에도 넉넉한 정도였어요! 다만 침대 아래쪽으로 벽에 티비 있고 사이 바닥에 작은 캐리어 펼쳐놓고 생활했는데 큰캐리어면 좀 불편할 수도 있겠지만 저희는 나름 편하게 잘 지내고 왔습니다! 뜨거운 물도 잘 나오고 대욕장이 3층에 있는데 사용은 못 해봤지만 많은 사람들이 대욕장에 갔다오는 걸 엘베에서 많아 봤었어용! 샴푸,린스,바디워시도 좋았고 페이스&핸드 워시가 있어 폼클렌징 대용으로도 사용했었습니다! 호텔 이용 설명서 같은게 한국어로도 있어서 좋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셨어요! 조식은 아쉽게도 먹어보지 못했는데 나중에 우메다쪽에 묵게 된다면 또 묵어도 좋을 것 같아요!

호텔방은 깔끔하고 크기도 적당했어요 !
조식은 예약 안 했다가 먹어보고 싶어서 프론트에서 하루만 먹었는데 맛있고 깨끗했습니다 ~
생긴 지 얼마 안된 곳이라 청결하고 인근에 쉑쉑버거, 치보 등등 맛집이 많아서 저녁에 잠깐 먹으러 나가기에도 좋은 위치였어요 !
추천합니다^___^

친구와 둘이 2박을 묵었는데 처음 체크인부터 불친절함을 알았지만
하우스키퍼가 노크도 없이 문을 따고 들어왔어요
호텔측에 얘기하니까 그게 왜?라는 식으로 나오네요?
저는 옷을 갈아입고 있었는데 
한명이 다행히 문앞쪽에 있어서 바로 제지했지만
프론트측에서는 노크를 했다고 하는데 노크 분명히 안했고 말이 안통하니 직원들끼리 쑥덕대다가 자기들끼히 헛웃음치더라고요 ㅎ
그냥 쏘리 이러길래 어이가 없어서 말문이 막혔습니다

위치는 우메다 역에서 조금 떨어져 있지만 걸어다니기에 좋습니다. 호텔은 깨끗하고 1층엔 로손편의점과 드러그 스토어 잡화점이 있어서 편합니다.
호텔 바로 앞에 음식점도 꽤 많습니다. 
사우나도 밤 11 시까지 입장할 수 있어서 좋고 수질도 잘 관리가 되고 있어 목욕하면 몸이 개운해 집니다. 조식뷔페도 먹을만 하고 맛도 있습니다.
시내에 있는 호텔이라 방은 좁은편입니다. 약간 답답한 느낌은 있습니다 
하지만 가성비 좋은 호텔이라 생각됩니다

호텔 몬토레 레 프레리 오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