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일몰 명소', '포토 스팟'의 성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리조트이다. 여행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 푸꾸옥 편에서 소개된 이후 더욱 유명해졌으며 특히 리조트 내 비치 클럽에서 감상하는 선셋이 매우 아름다워 인기가 좋다. 해변을 따라 그네와 나무다리 등의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어 더욱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로맨틱한 일몰을 보며 칵테일, 맥주도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매년 12 - 1월 사이에는 유명 DJ들의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도 열린다.

Grab 호출

1. 공항에서 가깝습니다. 시내 나가는 것도 적당한 편입니다. 택시도 그랩으로 부르면 금방 옵니다. 직원들도 친절하고, 툭툭도 부르면 숙소 앞까지 와주어서 좋았습니다.
2. 풀빌라여서 밤 늦게까지 수영할 수있어서 좋습니다.
3. 여기서 일몰을 보려면 입장료를 내야하는데 숙소투숙 고객은 무료여서 언제든 볼수있었습니다. 일몰때는 진짜 사람들이 많아서 복잡합니다. 그렇지만 진짜 아름답도 예쁩니다.
4. 투숙 고객은 현지인이 많아서, 식사시간 에는 좀 시끄럽긴 했지만 나름대로 음식은 괜찮았어요.
5. 숙소는 2층 빌라인데 욕실도 깨끗하고, 방마다 냉방도 잘되고, 무엇보다 화장실이 방마다 하나씩 있고 거실에 하나 더 있어서 대식구인 저희에겐 정말 편했습니다. 
6. 근처에 아직 공사중인 곳이 많아서 좀 그랬지만 가격대비 만족한 숙소였습니다


신생 리조트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체계가 덜 잡힌 느낌입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1. 신축이라 룸 컨디션은 훌륭한 편임. 푸꾸옥 리조트들의 고질적인 문제인 녹물도 덜함.
2. 조식은 음식자체는 괜찮으나 종류가 적음.
3. 식당에서 음식먹을때와 룸서비스로 먹을 때의 차이가 큰편. 식당에서 먹으면 맛있는데..룸에서 먹으면 최악임. 음식간 조리시간을 못맞추는 듯.
4. 해변의 석양뷰는 최고. 일몰때쯤 디제이가 음악 틀어줘서 분위기는 좋음
5. 바닷물은 탁함. 수영하는 사람 거의 없음. 바다수영이 목적이면 사오비치나 혼똔섬을 가는걸 추천.
6. 직원들은 친절하긴 한데...몇명제외하고..영어를 잘 못함...
7. 외진데 있어서 택시부르면 한세월임.
8. 메인 풀 없음. 계속 짓는 중이라 나중에는 생길수도...

제 생각으로는... 5년 후에 체계가 좀 잡히면 가성비 측면에서 한번은 고려할만한 숙소라고 봅니다. 지금은 좀..

속 빈 강정..
겉만 번지르르하며 건물 외관은 좋음
조식 퀄리티 아주 낮음
현재 기준 (2019.12.15) 계속 지어지고 개발중인 리조트라 여기 숙박보다는 다른 곳에서 숙박하며 해변만 이용해보는 것을 추천드림

선셋 사나토 리조트 & 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