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민스터

호텔 바로 앞 버스 정거장에서 빅 벤, 트라팔가 광장 등 런던 주요 명소로 가는 버스를 탈 수 있다. 이 밖에도 도보 약 10분 이내에 빅토리아 역과 Pimlico 역이 있어 튜브와 기차를 이용하기에도 좋다. 빅토리아 역을 이용할 경우, 개트윅 국제공항으로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싱글 룸부터 트리플, 패밀리 등 다양한 객실 타입이 다양한 호텔이다. 모든 객실에 데일리 하우스키핑 서비스가 제공되어 깔끔하며 수건과 각종 어메니티는 매일 새것으로 교체된다. 또한 영국 왕실에서 인증한 히프노스 침대를 사용해 베딩 컨디션이 훌륭하며 온수가 잘 나오고 수압이 좋아 만족도가 높다.

직원들 친절하지도 불친절하지도않아요..  그리고 주방딸린 별관 아파트에 묵게됐는데 엘리베이터없었고, 젤 꼭대기방 배정받았는데 캐리어들고 올라가기 빡셌어요.. ㅋㅋ
룸 컨디션은 쏘쏘... 와이파이는 잘터졌어요. 주방에는 냄비 후라이팬 집게 스푼 포크 컵 접시가 있었고 후라이팬은 코팅이 좀 벗겨졌.. 그리고 미니 주방있다고 조식은 안주더라구요. 소금후추도 없었어요. 전기포트는 상태 안좋아서 사용안했구요.
오전에 room service please 걸어놓고 숙소에 오면 딱 쓰레기통만 비워주고 침구류 교환 및 어매니티 교환이나 바닥청소 1도 안해줍니다.
또, 수건 교환은 50파운드내라고하니 장기투숙 할 경우 참고하세요...ㅎ.. 아, 어매니티는 딱 4가지.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비누. 칫솔 치약 없어요!
위치는 꽤 좋았아요. 근처에 마트하고 코인빨래방있었고 빅토리아라인 지하철역있고 24번버스가 바로 앞에 있어서 좋았어요.
하지만 런던 다시가면 재방문의사는 없어요 .

런던에서 묵은 두번째 숙소였어요. 핌리코 역에서는 그래도 떨어져 있지만 버스 정류장이 코앞이라 편하게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주변이 대체적으로 조용했어서 잠은 잘 잤어요. 그러나 룸컨디션도 그렇고 직원도 그렇고 그저 그랬던 숙소였습니다. 일단 전기포트는 너무 오래되서 도저히 끔찍해서 쓸수가 없었구요. 어찌 달리 설명할 길이 없네요 ㅠㅠ 에비앙을 날마다 사마셨어요. 기네스를 마시려고 병따개를 좀 주라고 리셉션에 전화해서 영어로 말했더니 여자직원분이 제 영어를 도저히 못알아들으면서 제발 영어로 말해줄래? 하는데 정말 무례하다고 느꼈습니다ㅠㅠ 마지막에 체크아웃하면서 제가 들고 있는 엽서를 직원이 보고선 내가 보내줄까? 이러기에 그러라고 엽서를 맡겼구요. 훼손 없이 잘 도착했어요.

핌리코역과는 거리가 떨어져있지만 24번 버스정류장이 코앞에 있어서 시티내로 수월하게 진입가능! 대부분의 관광지가 걸어서 이동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체력을 아끼기 위해서 버스를 가끔 이용했는데 참 좋았다.

숙소는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고 매일 깨끗하게 청소해주시고 어메니티가 없는 경우 알아서 채워주신다.
다만 샤워기가 고정형이라 좀 불편했음.

조식도 비교적 잘 나오는 편.
식빵 두가지, 크로아상, 요거트, 스킴밀크, 티, 커피, 주스 두가지 등
궁금한 것이나 필요한 것 있으면 프론트에서 거의 해주는 편.
짐 보관 서비스도 유용하게 이용함.

걸어서 웨스트민스터 등 관광지 다 갈 수 있고요 버스 24번 정류장 바로 앞 위치해서 좋아요. 객실 내 냉장고는 없고 포트도 오랟 보이고 방도 좀 작지만 이 정도면 여행자에게 괜찮습니다.

시드니 호텔 런던 빅토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