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션 3

드넓은 바닷가 언덕 위, 옹기종기 모여있는 지중해풍 리조트이다. 모든 객실은 거실, 침실, 주방 구조의 넓은 스위트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계단 형식으로 설계되어 어느 객실에서든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가장 작은 객실조차 90㎡의 매우 넓은 크기를 자랑하며 최소 1베드룸부터 최대 3베드룸까지 보유하여 가족, 단체 여행으로 추천할 만하다.

Infinity Pool

리조트 내 인피니티 풀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이다. 매우 널찍한 크기에 돌고래 모양으로 설계되어 독특하며, 무엇보다도 바다와 하나가 된 듯한 멋진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어 인기가 좋다. 저녁에는 조명이 켜져 오전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수영장 아래로는 작은 전용 비치가 있어 스노클링, 카약 등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다.

넓은 객실에 크지는 않지만 예쁜 수영장 맛있는 조식 친절한 직원들.
다만 아쉬운 점은 셔틀버스가 있지만 스테이션과의 접근성이 떨어져서 마지막날만 묵었어요. 셔틀버스도 사람이 많은 타임에는 자리가 없어서 한 번 더 기다렸어요. 하지만 룸컨디션이나 다른 부문은 모두 매우만족이에요.

직원들이 정말 하나같이 다 친절해서 머무는 동안 너무 편안하고 즐거웠어요.
디몰로 가는 셔틀 매시간마다 있구요.
젠 스파에서 모나코 스폐셜인가 하는 마사지도 받았는데 노곤하니 잠이 솔솔 옵니다ㅎㅎ
마사지사도 엄청 친절하구요.
수영장에서 놀면서 맥주랑 샌드위치 시켜먹고 저녁도 레스토랑에서 먹었는데 가격 별로 안비싸고 메뉴도 다 맛있어요.
디몰가서 식당서 먹는 가격이랑 비슷하길래 나중엔 걍 안나가고 호텔서 다 먹었네요.
직원들이 한국말도 조금씩은 해요.
다 먹은 그릇치우면서 "다 드셨어요?"라고 물으셔서 첨에 깜놀ㅋㅋ
아이스커피 맛있다고 추천해서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구요.
체크아웃하면서 칼리보공항 샌딩 신청했는데 6000페소 였어요.
어른 둘에 5살 아이 한명이였는데
디몰 갈 때 태워주던 그 셔틀로 각반항구가서 직원이 표사고 사람들 많이 가는 쪽이 아닌 다른 쪽으로 우리를 데려가더니 그곳에 워터택시가 있었어요.
제가 보라카이 들어갈때 오이스터 페리타고 한 10분정도 걸렸었는데 나갈땐 워터택시타고 5분정도 걸렸네요.
워터택시 내리니 밴 대기하고 있었고 여기서 모나코 직원은 돌아가고 저희는 밴타고 공항까지 왔는데 1시간 반정도 걸렸어요.
기사님 완전 운전도 잘 하시고 친절하시고요.
6000페소가 좀 비싼 감도 있지만 여행 마지막에 편안하게 와서 그걸로 만족해요^^

판타스틱!
화이트비치와는 다른 매력의 바다. 짙은 파랑과 하얀 파도가 보이는 오션뷰. 
깨끗한 수영장. 무엇보다 한적해서 좋아요.
세월의 흔적은 있지만 청결하고 럭셔리한 객실입니다.

전객실 스위트룸에 이국적인 분위기 친절한 서비스 디몰에서 좀 떨어져있지만 셔틀 서비스로 편하게 다닐수있다. 조용한 여행을 원한다면 추천 :)

모나코에서의 아침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