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

다양한 무료 서비스와 쾌적한 시설

팡라오 국제공항에서 차로 5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접근성 좋은 위치의 호텔이다. 네이밍 그대로 로마 제국을 컨셉으로 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로마 건축 양식의 2층 건물이 'ㄱ'자 형태로 수영장을 감싸고 있으며 1층의 모든 객실이 풀 엑세스룸으로 이루어져 인기가 좋다. 무엇보다도 웰컴 드링크, 투숙객 20분 무료 마사지 쿠폰, 알로나 비치행 무료 셔틀 등의 다양한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성비형 여행객들이 선호한다.

0.5박 숙소로 잠시 지냄
수영장... 진짜 깊고 압도적으로 큼 개멋짐... 이것때문에 여기 온다? 매우 가능가능... 0.5박에도 꾸역꾸역 아침에 수영하고 나옴...만족도 대박

이하 단점.
조식... 맛이없음...! 짱싸긴 했는데(사진상의 모든것+아아 두잔 해서 700페소) 아무튼...
그리고 화장실 수압이 짱 약하고 온수가 업슴... 호달달

조식이 원래 보홀 특유의 부페식이 아닌
고르는 식? 이었는데 이번에 갔을때 바뀌었는지
부페식이었어요. 종류는 많지 않았지만 
어짜피 필리핀에서 밥과 계란요리, 빵 위주로 
먹는 제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았어요.

아 그리고 방음 1도 안되는데 ..
첫날은 사람이 별루 없어서 조용하게 잤어요!
그리고 직원들은 친절해요.

망고스틴을 해변가는 길에 구매해서 
잘라달라고 부탁했어요. 팁은 첫날 많이 줘서 
둘째날은 안 줬어요. 팁만 총 50페소 정도 줬네요.

마지막날은 수영장에서 놀았는데 물 깊어요.
저흰 수영도 못하고 튜브도 놓고 가서 
혹시 있나 하고 말했더니 어디서 구해다 주셔서 
짧은시간 퍼덕퍼덕 잘 놀았는데 프리 다이빙 ?
수영 잘하시는 분들은 재미있게 놀수 있을듯 해요!

알로나비치와는 거리가 약간 있어 
시간 안맞으면 트라클시티 타고와야해요.

그리고 마사지를 서비스로 해줬는데 (20분 오일)
나쁘지 않았네요! 알았으면 굳이 다른 스파
예약 안했을 것 같은 느낌 이었어요.

공항에서 가까워서 잠만 자고 헤난으로 옮겼지만 수영장 때문에 다음에는 더 묵어보고 싶기도 해요! 방은 조금 오래된 느낌이 들지만 깔끔했고, 제가 간 날만 그런건지 많이 습하고 축축했어요. 직원은 매우 친절했습니다~ 

방에 들어오자마자 펼쳐진 수영장 뷰와 큰 침대 깨끗한 룸에 좋았다 아쉬운건 수건을 안채워줌, 데스크 여직원 좀 일하기 싫어보임, 아로나비치 셔틀 진행하는거 타려고 했는데 보수 중이라 안된다함 (툭툭이로 100~150페소면 감)

로만 엠파이어 팡라오 부티크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