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푸

이미 유튜브나 블로그에서 벳부 갓성비로 유명한 료칸이고 기대에 100% 부응하였던 곳, 다음에 또 벳부 오게되면 예약 1순위임

장점
- 석식(가이세키), 조식 포함에 2인 30만원도 안되는 가격
- 웰컴드링크로 전통주 무제한인데 맛있진 않음, 
서비스로 효탄온천 입장권 줍니다. 
- 여자는 입구에서 유카타랑 오비 고를 수 있고 남자는 객실 안에 비치되어 있음. 이거 입고 게다 신고 료칸에서 공짜로 준 효탄온천도 다녀오고 료칸 주변 산책도 함. 생각보다 온천을 많이 하게 돼서(총 3번함) 유카타가 정말 편했어요.
- 프라이빗온천 1회 무료(마운틴뷰, 바다뷰 중 택 1인데 사실 온천하면서는 잘 안보임), 대욕장 무제한, 그 외 노천온천 사람 없을 때 아무때나 이용 가능
- 석식 가이세키는 좀 호불호 갈릴 수도 있지만 료칸 근처가 딱히 맛있어 보이는 식당이 없어서 료칸에서 식사 해결할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었음. 조식은 진짜 넘넘 맛있어서 밥 추가로 먹음
- 온천은 잘 관리되어 보였고 물은 약간 미끌미끌함. 
- 직원분들 너무 친절해서 집에 온것 같은 느낌 들었음. 나갈 때 입구에서 사진도 찍어주심

단점
- 공짜로 주는 일본주가 맛없다는게 단점?
- 아 객실안에 샤워시설 없음, 다른 룸타입은 모르겠지만 침대 있는 웨스턴 타입엔 없었고 지하 1층 대욕장을 이용해야 했지만 딱히 불편함 없었음
- 일본 호텔이 다 그렇지만 히터로 난방하여 건조함, 비치되어 있는 샴푸린스바디클렌저가 못써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좋은 건 아니라서 예민한 사람은 챙겨오는게 좋을듯

정말 좋은 숙소 잘 묵고 갑니다!!


너무좋앙. 짝지도 좋아했엉. 시골 할머니집에와서 배터지게먹구 푹 쉬다가는 느낌이양. 후쿠오카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건 벳부에서의 시간이구 이 숙소를 갔기 때문에 가능했던거 같앙. 석식 조식 추가해서 먹었는데 배터질뻔 했당 

주인 아주머니와 스텝분 너무 친절하시고 저녁을 위해 부근 식당을 물으니 직접 가서 예약도 해주셨어요. 온천 물도 좋고 날씨는 추워도 따뜻하게 잘 잤어요. 담날 짐도 맡아주시고 일행 중 한사람은 가족과 또 방문하고 싶다고 하네요
참, 아침식사도 깔끔하고 새로운 분위기의 가이세끼 였어요^^

후쿠오카 여행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이에요ㅜㅜㅜㅡ 가족이랑 갔는데 4인실을 썼는데 꽤 크고 무엇보다도 주인아주머니께서 너무 친절하셨어요. 프라이빗 가족 야외 온천도 할 수 있는데 그것보다 지하에 있는 대중탕이 좋았어요. 야외 온천도 좋긴 했지만 숙소에서 밖으로 나가야 해야 하는 점이 불편했어요. 그 외에는 서비스도 너무 좋고 깔끔하고 아침에는 모닝커피 저녁에는 일본술을  공짜로  주셔요.  유카타도 주시는데 종류가 엄청 많아서 고르는데 행복했어요 가족들도 전부 다시 꼭 오고 싶다고 했어요 가격도 평일에 가면 싸고 완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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