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쿠사

호텔에서는 투숙객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One more choice 서비스를 실행하고 있다. 객실 내 어메니티가 없는 대신 숙박 가격을 낮추고, 각자 필요한 용품들을 로비에서 구매 및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로 각종 세면용품은 대부분 100엔에 구매, 공기 청정기, 가습기 등은 200엔에 대여할 수 있다.

저렴한 가격 외에도 우수한 룸 컨디션은 이 호텔이 사랑받는 요소 중 하나이다. 아담한 객실 공간에 침대, 테이블 의자 등 필요한 가구만 배치하여 공간 효율성을 높였고 청결한 객실 관리를 통해 늘 깔끔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하네다 국제공항으로 직행하는 긴자선 Tawaramachi 역이 가까운 거리에 있을 뿐 아니라, 아사쿠사 역까지도 도보 약 10분 이내로 접근성이 매우 좋다. 호텔 바로 옆에 24시 편의점이 있어 필요한 물품이나 간식거리도 구매하기 좋고 도쿄에서 가장 큰 사찰로 유명한 센소지까지는 도보 1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프리미엄 더블룸을 예약할 때 싱글 침대 2개인 방으로 예매했는데 체크인 하니깐 슈퍼싱글 침대 하나만 있네요. 앱 오류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 부분을 개선하면 좋겠네요. 이 부분을 제외하면 방도 깨끗하고 주변 인프라도 좋아서 잘 묵었습니다. 센소지까지 10분만 걸으면 도착해서 저녁에 산책을 엄청 자주 갔습니다.

9층인데도 곰팡이 냄새가 엄청 심하고 문 열자마자 구역질이 났어요 화장실 샤워부스는 바닥이 부서져서 푹푹 꺼지고 물이 샌다고 인포에서 올라와서 저한테 문 열고 샤워했냐고 뭐라고 하셨습니다 
창문을 열로 외출해도 냄새가 안 빠지고 신발장 곰팡이 냄새가 하루 종일 온 방 안에서 진동합니다 
그리고 콘센트도 너무 적고 조명도 몇 개 없고 노란 약한 불빛이라 거울이 있어도 아무것도 안 보여서 창문 앞에서 화장했어요.. 공짜로 재워준다 해도 안 잘 거 같아요…



그럭저럭 가볼만 합니다. 직원들 서비스가 좋다는데 청소해주시는 분은 정말 착하시고 친절하신 분들 뿐이었지만 프론트에 있는사람들은 한국사람이라니까 표정부터 달라졌어요. 제 뒤에 있던 유럽쪽으로 추정되는 백인들한테는 목소리 톤부터가 달라지더라구요 들어가서 체크인하려고 들어갔는데 들어가서 “체크인 시타인데스가” 그리고 어디 국적이냐고 그래서 “캉코쿠진데스” 했는데 표정이 싹 굳어서 별로였어요. 그리고 하는말이 일본인이 한명 있어야 예약되는데 그냥 해주겠다. 이러는데 그러면 여기 트러플에서 올려주시든 뭐든 그래야되는거 아닐까요 다른 외국인들한테도 이렇게 말한지는 모르겠지만 일본인이 없으면 관광호텔을 이용 못하는게 말이 안되네요 ㅎ 그리고 호텔 청결은 꽤나 괜찮았으나 담배냄새가 심해요. 비 흡연자실로 예약했는데 옆방에서 몰래 핀건지 뭔지 자꾸 연기가 환풍구로 들어와서 힘들었습니다.

직원분들이 친절하시고 숙소 침실 및 욕실이 매우 깔끔했습니다.
세면대 쪽이 살짝 좁긴 하나, 욕실이 들어있는 방인 점을 감안하면 많이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흡연실,비흡연실로 구분되어있는데 그래서인지 향에 많은 신경을 쓰신 것 같았습니다.
아사쿠사 돌아다닐 때도 편했고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아고라 플레이스 도쿄 아사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