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호텔은 목적에 따라 최대 458명까지 수용 가능한 32개의 회의실과 프로젝터, 비디오 장비 등을 갖추고 있어 비즈니스 출장객에게 추천하는 곳이다. 그뿐만 아니라 전 객실은 금연실로 쾌적하게 머무를 수 있다.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도와줄 버스 정류장이 호텔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한, 호텔 앞 버스 정류장에서 200번 버스를 탑승한다면 카이저 빌헬름 기념 교회, 전승 기념탑, 포츠담 광장 등의 유명 관광지를 환승 없이 갈 수 있다.

호텔 내에는 투숙객을 위한 웰니스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별도의 휴식 공간이 갖춰진 실내 온수 수영장과, 다양한 뷰티 트리트먼트를 제공하는 스파 시설, 사우나 등 호텔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부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청결
객실 상태 및 이용시설 상태가 무척 우수합니다. 매우 만족했어요!

부대시설
베를린 시내 구경 후 저녁에 돌아와 운동을 하거나 수영, 사우나를 하고 나면 그렇게 개운할 수가 없어요. 시설 관리도 무척 잘 되어 있답니다. 헬스하는 곳은 좀 작은 편이지만 있을 거 다 있고, 수영장은 무척 커서 수영할 맛 납니다... 사우나도 스팀룸과 건식룸이 둘다 있고 족욕 시설도 있어 너무 좋다는요! 참고로 사우나는 남녀 혼용으로, 다 벗고 들어갑니다...(간혹 외국인들은 수영복을 입기도 하나 다 벗고 들어오는 사람들이 일반적이에요...)

조식
조식도 아주 맛있고 무난한 편이에요! 콘티넨탈 브렉퍼스트가 나온다고 보시면 되고 너무 맛있어요!

위치
동물원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걸리는 위치이고 지하철 역, 버스 정거장과도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어요. 참고로 독일엔 공용자전거가 많이 널려 있어서 일정 내내 자전거만 타고 다녔다는요. 자전거로 이동시 주요 관광지까지 30분 내외로 소요됐었어요. 

베를린 돌아가면 거의 여기서만 묵을 정도로 무척 만족스러운 호텔입니다.  남자친구와도 있어봤고 엄마와도 있어봤는데 다 좋았었네요!

5성급 같은 시설과 규모는 아니었어요
특히 조식은 제가 다녔던 호텔 중 규모나 맛 면에서 거의 최하수준... 조식 식당 규모가 너무 작고 가짓수도 별로 없었어요

수영장은 그나마 큼직한 편이나 물이 찬 편이라서 서양 사람들도 춥다는 몸짓을 할 정도였어요 오래 놀진 못했어요

3인이 묵으니 엑스트라 베드를 제공해주었고, 스마트 티비이지만.. 안 스마트 했고요ㅋㅋㅋ
가성비가 떨어져서 다소 실망이었습니다

풀먼 베를린 슈바이처호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