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가지

특급 호텔에 걸맞은 럭셔리함을 뽐내는 곳이다. 모든 객실에는 웨스틴 호텔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푹신한 헤븐리 베드가 갖춰져 있어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대형 창문이 설치돼있어 도시의 야경을 감상하기 좋다. 뿐만 아니라, 고급스러운 대리석 욕실에는 넓은 욕조가 있어 반신욕을 할 수 있다. 이밖에도, 클럽룸 투숙객들은 클럽 라운지에서 무료 조식과 해피아워를 이용할 수 있다.

바닷바람이 생각보다 쌀쌀한 칭다오에서 따뜻하게 수영을 할 수 있는 실내 온수 수영장이 있다. 널찍한 크기로 수영을 마음껏 즐길 수 있으며, 한쪽에는 자쿠지가 있어 피로를 풀기에도 좋다. 좀 더 확실한 힐링이 필요하다면 호텔 내 스파에 방문해보자. 고급스러운 시설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문가들의 세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투숙객들의 높은 만족을 이끌어낸다.

호텔 조식 뷔페에는 여러 종류의 중식 메뉴가 갖춰져 있어 현지식을 두루 맛볼 수 있다. 현지에서 인기 있는 빵과 콩물, 중국식 찌개와 반찬까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오믈렛, 와플 등의 양식과 김밥을 비롯한 일식도 잘 준비되어 있어 누구나 입맛에 맞는 식사를 할 수 있다.

[2019년 7/14~18] 방 상태, 서비스, 시설 모두 좋습니다. 2시 체크인입니다만 어쩌다보니 12시 조금 넘어 도착했고, 짐만 맡기고 다시 나갈 생각이었는데 바로 체크인 도와주셨습니다. 조식도 좋고, 특히 샐러드바가 따로 있는데 다른 호텔에 흔히 없는 중식 냉채, 중식 야채 샐러드 등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맛있기도하구요. 수영장도 넓고 시람 없어 좋았습니다. 메인 풀 옆에 온수 자쿠지가 있고, 탈의실 안에도 샤워실 옆에 온수 자쿠지, 사우나가 따로 있습니다. 다만 메인풀 수온이 약간 낮은 편입니다.
건물 1층엔 스타벅스가 있고 옆 건물 지하 몰(?)엔 KFC가 있습니다. 건너편으론 만상성(Mix C) 쇼핑몰이 있고 도보 5분이면 5.4광장에 도달합니다.

생각보다 아담한 객실. 모던하고 깔끔하나 도시뷰는 그닥 좋은 편은 아니었음. 개인적으로 샹그릴라보다 조식 좋았고 종류 다양하고 중국향도 별로 없음 완전 뛰어난 건 아니지만 종류 다양해서 먹을 게 많음. 룸서비스 유명한데 오히려 이게 샹그릴라보다 그닥. 막 일부러 저녁대신 먹고 그럴 정도는 아님. 그냥 출출하면 드세여.. 아 여행중에 옷이 찢어져서 꼬맬 일이 있었는데 프론트에 요구하니 친절하게 가져다줌 서비스굿. 보증금이 1000~1500으로 좀 들어가니 여행경비 넉넉히 챙겨가세요.

도시뷰라 뷰는 그닥 좋진 않았지만 쇼핑몰이 멀지 않아 식사하는 건 나쁘지 않았어요. 공항버스 타고 내리면 까르푸 쪽에 내려주는데 그 반대편이 호텔촌이 예요.웨스틴이 그중에 한곳이였네요. 조식 나쁘지 않았구요. 웨스틴 다른 곳에선 비싼데 청도가 많이 저렴한 편이라서 이럴때 이용해보는 것도 좋을듯 해요.

파글로리 예약이 꽉 차서 예매한 호텔인데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맞은 편에 완샹청, 10분 정도만 걸으면 5.4광장, 까르푸가 있어요. 호텔 객실은 넓고 깨끗했고 호텔 직원들은 친절하고 영어가 가능해서 좋았어요. 다음에 또 칭다오에 간다면 또 이 곳에 머물 생각입니다.

더 웨스틴 칭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