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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칸과 호텔의 장점만 모아둔 곳

일본 전통 목조 건물을 재현한 외관의 분위기가 료칸의 느낌이 물씬 묻어난다. 정통 료칸을 모티브로 하고 있는 만큼 잘 가꾸어진 정원과 객실의 모던함이 조화를 이룬다. 이곳을 찾는 또 다른 장점은 바로 조식이다. 부드러운 연두부와 삼치구이 등 정갈한 일본 가정식 차림이 준비돼 있고 모나카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알찬 구성까지 있어 꼭 맛보길 추천한다.

첫 교토여행 2박 묵었습니다.

<장점>
호텔 외관과 내부인테리어가 예쁘고 교토답다
깔끔하다
조식이 괜찮다(매일 같은 메뉴긴 함)

<단점>
비교적 교토역과 먼 거리: 교토역에서 버스로 10분정도 거리인데, 교토역 앞 버스 정류장에서 한번에 가는
버스를 타고 내리면 도보로 10분이내에 도착 가능합니다. 오히려 주택가에 있어 조용하고 호텔가는 길 근처에 현지인들이 많이가는 큰 마트가 있어 저는 좋았습니다. 

호텔 침구(매트릭스): 아고다 찾아보니까 이게 제일 불만 후기가 많더라고요. 재패니즈 스탠다드 룸을 예약했는데 침구가 작은 매트릭스를 가로로 세 개 붙여놓은것 같았어요. 전 여독이 워낙 쌓여서 큰 불편함 없이 기절했어요. 예민하신분들은 참고해주세요

암막커튼이 없어 아침에 빛이 들어온다: 사람에따라선 장점도 될 수 있다 생각합니다. 아침 일찍부터 교토여행을 시작할 수 있어서 전 장점이라고도 생각했어요ㅋㅋㅋㅋ

직원들이 영어에 서툰 느낌: 저는 일본어가 가능해서 괜찮았는데 일본어를 구사하지 못하는 여행객분들께서는 의사소통에 살짝 어려움이 있을수도 있겠다 싶어요.

전반적으로 만족하는데 아고다 후기가 너무 극과극이라 남겨봅니다. 아고다 후기 보고 조금 걱정하고 갔는데, 저는 위에 쓴 단점들도 딱히 크게 불편함을 못느꼈어요. 

깔끔한 호텔로 사진과 같습니다. 2일간 잘 지내다 갑니다. 로비가 정말 멋지고, 유료자전거 대여 서비스가 있습니다. 따뜻한 계절에 와서 이용하면 좋을 듯합니다. 도시세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주변 골목도 이쁘고 골목 따라 도보 5분내에 쇼후쿠테(소복정) 우동소바집있는데 꼭 가세요.

교토역에서 걸어서 15분정도
오래된것 같지만 리모델링해서 깨끗합니다.
웰컴 드링크로 1층에서 커피, 차, 술을 계속 마실수있고 조식은 뷔페식으로 일본식과 양식이 있습니다. 맛은 평범하고 종류가 적어서 아쉽지만 모나카를 만들어먹을 수 있는게 특징입니다.

일본호텔들 답지않게 넓고 쾌적했습니다.
깔끔하고 창이 넓어서 햇살이 잘 들어와서  좋았어요.
방에 가습기, 드라이기가 있고 와이파이도 매우 잘 터집니다.
콘센트도 많아서 편리했습니다.
쇼파가 있어서 좋았어요.
다만 위치는 교토역에서 버스타고 10분정도 가야하는 곳에 있어요. 
호텔에서 자전거도 유료이지만 빌려줍니다.
주변에 민가가 있어서 조용합니다.
근처에 큰 절 하나가 있어서 관광하기 좋아요.


오리엔탈 호텔 교토 로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