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송도

송도 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해 탁 트인 오션 뷰를 자랑하는 호텔이다. 모든 객실은 유리창이 넓어 막힘없는 시야가 인상적이고 소파와 침대가 바다를 향해 배치되어 있다. 호텔 최상층 22층으로 올라가면 파노라마 뷰가 펼쳐지는 레스토랑에서 눈과 입이 즐거운 식사가 가능하다. 레스토랑 '송도키친'에서는 스테이크와 해산물 등 다양한 시그니처 메뉴를 맛볼 수 있어 인기가 좋다.

날이 흐려 아쉬운 뷰지만 창문 앞에 놓여 있는 쇼파에서 바다멍하기 좋아요..창문이 커서 좋아요.
전날 파라다이스 조식 먹고 여길 오니 조식이 정말 먹을게 없어요..과일이 황도.파인애플을 통조림으로 내놓은것도 좀 그렇고..와플을 더 채워주실때 장갑도 안낀 맨손으로 집어서 채워놓고..
그리고 화장실 하수구 냄새가 올라와서 좀 그렇네요..그래도 1박에 11만원이니 가격 생각하면 방 크기나 뷰는 정말 훌륭합니다.

(2021.8.3-6 숙박) 1베드룸 스위트. 킹베드가 있는 객실인데, 4,8세 아들들도 자기엔 좁아서 엑스트라베드 추가했어요. 전객실 송도해수욕장 뷰고, 바로 앞이 해수욕장이라 너무 좋네요. 일출은 왼쪽에 있는 큰 건물(공사 중)에 가려 보이진 않아요. 이건 좀 아쉽. 그래도 거실과 침실 분리에 화장실이 두개라 만족스러워요.

해수욕장 바로 앞이고 전 객실 바다가 보이는 뷰라고 하더니 진짜 뷰는 끝내줍니다. 조식은 할인받아서 이용했는데 가격 대비 괜찮아요. 근데 자리는 좀 협소하고 컵 같은 건 소진되면 채워 넣는데 시간이 좀 걸려요.. 엘리베이터 두 대라 한번 나갔다 들어오려면 시간이 좀 걸립니다.
일하시는 분들 다들 너무 친절하시고 좋은데 일하시는 분들 인원이 적은 것같아요

오션뷰 맛집. 그러나 그것이 전부. 
객실에서 보이는 뷰 만큼은 정말 확실한 장점인데, 아래와 같은 단점이 있어요. 
1. 샤워기 수압이 약함. 
2. 숙소 내 화장실이 문이 없고 개방형임(구분은 되어 있는데 밀폐는 되지 않음)
3. 방음이 조금 부족함. 옆 방에서 새벽에 아이가 울어제끼는데 기본적인 방음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드는 수준으로 소리가 넘어옴(아예 안넘어오는 건 불가하겠지만... 정도가 조금 심하다 싶음)
4. 차량 주차할 경우 5천원 추가 부담 필요(이건 그냥 숙소 가격에 5천원 더 내야된다고 처음부터 생각하면 되긴 해요)

물론 이상의 단점을 상회할 만큼 뷰가 좋긴 했어요. 약간 개방 가능한 창문 옆에 소파베드가 있어서 그 위에 누워서 파도소리 듣는 느낌이 너무 좋았네요.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 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