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려도

가오슝 지역에서 가장 세련된 호텔을 꼽으라면 바로 이곳! 사랑의 강이라 불리는, 아이허 강변에 새롭게 오픈한 2018년 신상 호텔이다. 이로 인해 일부 객실에서는 탁 트인 리버뷰를 감상할 수 있으며, 인테리어 역시 톤 다운된 컬러로 모던하고 고급스럽게 꾸며져 있어 인기가 좋다. 트리플룸, 쿼드룸 등 룸 타입도 다양하며 전기 자동차, 레고 등의 장난감이 갖춰진 키즈 클럽이 있어 아이 동반 가족여행으로도 적극 추천한다.

여기를 안갈 이유가 있나요!!!
하 지하철역과는 거리가 꽤 있었던게 흠이지만 버스와 우버로도 충분했기 때문에 용서돼요.
정말 깔끔했고 뷰가 너무 좋았어요~! 캐리어 올려두는 곳도 있고 흠 방크기 자체는 크진 않지만 둘이 쓰기 괜찮아요. 호텔 건물 자체가 깔끔하기 때문에 되게 편안했어요!

가오슝 가면 무조건 재방문 의사 백프로💯

체크인 할 때부터 중요한 거(체크아웃 기간, 조식 시간, 몇층에 무엇이 있는지 등) 이해했냐고 체크 다시 해주시고 숙소도 깔끔하고 바로 앞에 아이허 강도 너무 잘보여서 좋았어요!

물론 야시장, 지하철과 거리가 조금 있는 편이지만 야시장은 1번만 가도 충분했고(걸어서 15분 20분이면 충분하고 돌아올 때는 버스 타서 근처 정류장에서 내림 Kaohsiung girl high school 정류장) 지하철은 한 번도 안타고 다 버스만 타고 이동했어서 상관없었어요.

버스 정류장도 5분내 거리에 있고 옆 건물이 편의점이고 주변에 술집도 있어서 강 보면서 가볍게 한잔하기 좋게 되어있어요. 
숙소 위치가 여행지들 가운데에 있는 편이라 걸어가거나 버스 타고 여행지들 이동하기에는 너무 편하고 앞에 아이허강 산책하기에도 좋았습니다. 앞에서 나이트 마켓 같은거를 짧게 열더라고요. (정확히 날짜는 기억 안나는데 6월 10일인가에 이틀정도 또 열리는 거 같았습니다.)
야시장보다 깔끔하고 간식, 밥이 될만한 음식, 음료, 잡화류 등등 여러가지 팔고 구경하기 좋았습니다.

조식(2층 방 호수 알려드리고 먹으면 됨)은 종류가 다양한 거는 아니지만 먹을만 했고 창가 쪽에 앉아서 여유롭게 먹었어요 ㅎㅎ

비행기 때문에 체크아웃 시간이 새벽이었는데 혹시 택시 타냐고 물어보셔서 탈거라고 이야기하니 로비에 앉아서 기다리라고 이야기해주시고 택시 잡아주셨어요! 택시 왔을 때도 잘가라고 인사도 해주시고 택시 출발할 때까지 배웅해주셔서 기분 좋게 떠났습니다!

아이허강 보이는 호텔이에요! 방 쾌적하고 욕조도 있고 좋았습니다. 너무 오래걸어서 매일 반신욕 했는데 피로가 싹 풀렸어요ㅎㅎ
낮에 차나 커피도 마실 수 있다던데 저흰 시간이 없어서...못마셨고 조식은 있을거 다 있고 좋았어요! 청소 버튼 눌러두면 깔끔하게 청소도 잘 해주시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십니다. 영어소통도 다 가능했어요. 옆에 바로 세븐일레븐있고 아이허강 산책하기도 너무 좋아요.
다만 지하철과 조금 거리가 있는 편이고 중심지와 조금 떨어져 있어서 살짝 불편했습니다.

가오슝 여행 마지막 날 아이허강 뷰가 보이는 호텔 찾아서 묶은 곳입니다  확실히 뷰는 매우 좋았습니다 
침대 사이즈도 넉넉해서 괜찮았습니다 
가만 에어컨 필터 청소를 안해서 그런지 간간히 먼지가 떨어지는 점에서 별한개 뺍니다.

하버 10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