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하

저렴한 가성비의 도미토리식 숙소입니다.
취침공간과 휴게공간이 별도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어 조용히 잘 수 있었고, 각 방에 침대 6개, 화장실 겸 샤워실과 락커가 제공이 되고, 샤워만 할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도보로 3분정도 거리에 로손편의점이 있어 필요한 물건을 사러 가기도 편하구요.

가성비 대비 대만족이예요. 이 곳의 장점은 넓고 무료인 주차장과 바다 앞이라 뷰가 좋아 1층 테이블에서 바다 보며 도시락 먹거나 책 읽으면 기분이 좋아요. 직원분들도 모두 친절합니다. 단점은 가격이 가격이다 보니 방이 무척 좁습니다. 6인 도미토리에 갔는데 캐리어 펼쳐놓기가 무척 미안해지고 너무 좁아서 침대 밖을 왔다갔다 하기가 어려워요. 그래도 가격대비 잘 쉬고 왔습니다! 크리스마스에 갔더니 크리스마스파티도 하더라구요. 좋은 기회였습니다. 국제거리와 가깝다고 하지만 걸어가면 도보 20분 정도로 발이 아픕니다.

국제거리 걸어서 갈순있는데 한 15~20분 걸어야해서 힘들어요 주변에 패밀리마트 하나 밖에없고ㅠㅠ 방도 나름 불편...6인실 가족실 비추천입니다

공항과도 가깝고 국제거리도 걸어서 20분 거리에 위치. 시설은 깨끗하고 유스호스텔. 옥상에서 보는 항구가 멋있음

마이 플레이스 - 호스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