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려도

트리플 BEST

WHITE_GREEN

가격, 시설, 위치 모두 훌륭한 곳

미려도 역 11번 출구에서 리우허 야시장을 가로질러 직진만 하면 도착할 수 있는 접근성 좋은 위치의 호텔이다. 1박 평균 5만 원 미만의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머물 수 있으며 2017년 신축 호텔다운 룸 컨디션으로 실속형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다. 도미토리룸부터 싱글룸, 쿼드룸까지 객실 타입도 다양해 여행 목적, 인원수에 맞게 이용하기 좋다.

가오슝에서 이틀동안 지내면서 여기서 묵었는데,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타이난에서 친구를 만나고 오느라 밤 열두시가 거의 다 되어서 체크인을 했는데도 아무 문제 없었고,
근처에 리우허 야시장이 있어서 밤 늦게까지 주변에 야식 사러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시의회역(City Council 역)에서 걸어서 5분정도 걸리고, 미려도 역에서 걸어가더라도 10분이 채 걸리지 않았어요! 

3년전이라 많은게 기억나는건 아니지만 샤워부스에 욕조도 있었고  밖에 비오는지 날씨 확인할 수 있고 좋았어요. mrt역 가까웠고 흥륭거도 가까이에 있어서 아침 사먹으러 가고 했었어요. 가격대비 너무 만족스럽게 머물렀던 기억이 있어서 올 11월 여행에 머물 숙소로 다시 예약해두었습니다:-) 

2인 트윈룸 4박을 115000원에 묵었으니 정말 가성비 최고의 호텔입니다.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트리플쿠폰을 적용하는게 아까웠을 정도예요. 가기 전까지 과연 괜찮은 곳일까 걱정을 했지만 결론은 만족이었어요. 제 여행스타일이 많이 돌아다니고 숙소는 잠만 자는 곳으로 크게 의미를 안두는 편이긴 하지만 창문없는 방임에도 침구도 잠이 잘 오는 소재라 꿀잠잤고 방도 많이 좁지 않아요.
화장실 수압이 무척 좋고 뜨거운물도 바로바로 너무 잘 나옵니다. 사진에 있는 저 작은 종이를 침대위에 올 려두면 시트를 갈아줍니다. 일회용슬리퍼, 수건도 매일 제공되고요. 웬만한 어메니티 다 갖추어 있습니다.
처음에 배정받은 방에 담배냄새가 나서 방을 바꿔받았더니 냄새없는 쾌적한 방이었어요. 둘다 창문없는 방이었는데도요. 가끔 후기 보면 담배냄새 이야기가 있는데 꼭 교환받으세요. 천지차이입니다. 복도도 어느 지점까진 나다가 딱 어느지점부턴 하나도 안나고 그렇더라구요. 방음은 약한 편입니다.
처음 체크인할때 조식 따로 신청하면 79원씩이라고 하겠냐 물었지만 저흰 추가 안했어요. 주변에 조식 먹을 곳 리스트가 넘쳐나니까요  흥륭거 라오지앙 단단버거등~ 흥륭거는 2번 갔어요.
메이메이크래커도 호텔주문가능합니다. 주문서주고 체크해서 주면 메이메이에 바로 전화로 주문넣어주시고 배달가능날짜 시간 알려주세요. 그럼 돈 지불하면 완료~~ 단 주문 밀릴수 있으니 체크인날 바로 주문하세요. 금방 배달되는줄 알았는데 깜빡잊고 이틀 후에 주문했더니 배송이 또 이틀후 체크아웃날 오전에 된다더라구요.
창문 큰 가족룸 이런방들이면 아마 만족도가 더더 올라가실 거예요.

가격이 저렴해서 기대안했는데,깔끔하고 넓습니다.위치가 갑이예요! 리허우 야시장, 마랄장원,101족체양생 마사지샵,포야,흥륭거,라오지앙,미려도역 전부 도보 10분 내외입니다. 다만 에어컨 팬소리인지 환풍기소리인지 밤새 기계소리가 시끄러워요.예민하신분은 신경쓰일정도;;;; 어메니티 있고,매일청소 해주고(이불시트 안갈아주는듯),수건질이 좀 별루,호텔에서 메이메이 크래커 주문가능합니다.가성비 생각하면, 전 다음에 또 방문할 의향이 있습니다.

스카이원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