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인디아

1920년대 학교 건물을 개조한 호텔로 외관부터 남다른 분위기를 보여준다. 4층짜리 호텔로, 유명 디자인 회사 4곳에서 각각 한 층씩 맡아 객실을 디자인했다. 원색과 네온사인으로 꾸며진 룸부터 복층 객실까지 각기 다르게 꾸며져 있다. 객실이 꽉 차지 않은 경우에는 원하는 콘셉트의 룸으로 요청도 가능하다. 또한, 이 호텔은 독특하게도 미니 바의 모든 품목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리틀 인디아 인근에 자리한 호텔로, 도보 관광에 최적화된 위치를 자랑한다. 호텔에서 도보 약 10분 이내에는 이슬람 문화가 돋보이는 쇼핑 거리인 아랍 스트리트도 만나 볼 수 있어 쇼핑과 관광을 한 번에 해결하기 좋다. 패션 숍이 가득한 거리인 하지 래인과 24시간 운영하는 무스타파 센터 등 다양한 쇼핑 스팟을 모두 도보 약 10분 이내로 둘러 볼 수 있다.

호텔은 MRT Jalan Besar 역 바로 앞에 자리해 있어 빠르고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역을 통해서 클락 키, 마리나 베이 샌즈 등 주요 명소를 환승 없이 이동 가능하다. 역과 가까운 만큼 무거운 짐을 든 여행객들도 금세 호텔에 도착할 수 있어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

Grab 호출

리틀인디아 관광을 위해 여기서 1박 했었어요. 외관이 이쁘고 로비에 위치한 아담한 바나 레스토랑도 소박하고 좋았어요. 다만 얼리 체크인을 요구했지만 3시 넘어서 체크인 했구요.. 바깥은 너무 더웠고 어쩔 수 없이 로비에서 졸았습니다. 화장실 타일의 때가 눈에 띠어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침대 매트릭스와 베개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지쳐서 바로 잠든 것도 있지만 만족스러웠어요. 조식을 따로 신청하지 않아서 바로 아침식사 주문을 했었는데 생각보다 비쌌어요. 대신 식사 비용에 커피 리필도 가능해서 커피 두잔 마셨어요

깨끗하고 쾌적한 객실. 그리고 잠이 엄청 나게 잘 오는 침대.
주변이 시끄럽다는 평이 있어서 걱정했지만 생각보다 시끄럽지 않았다. 디자인 호텔이라 특이한 디자인이었고 깔끔했다. 카운터와 로비는 작았지만 직원이 친절했다.

싱가포르 호텔 가격이 대부분 다 비싸긴 하지만 여긴 가격값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무료 커피머신과 정수기가 있고 침대도 둘이 자기에 아주 큽니다. 다리미도 있어서 옷 다릴수도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원더러스트 바이 더 언리미티드 컬렉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