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스테이션 주변

2018년에 이어서 2019년에도 이용한 호텔입니다. 일단 구관은 건물자체가 오래된 건물이라 어쩔수 없는게 있습니다. 사람이 매일 관리하는건 괜찮은 편인데 물건자체가 오래되서 느껴지는 느낌은 지울수 없긴 하네요.. 신관(이름에 스위트가 들어가요. 첨에 다른 호텔인줄..ㅋㅋ)은 시설도 괜찮아요. 다만 구관보다 비싸죠.. 시먼딩과는 가까운데 시먼역과는 좀 떨어져 있어요.. 걷기에 자신있으면 추천하고 무리가 따르는 관절이면 좀 고려해 보세요.. 그리고 방이 강쪽을 바라보면 리버뷰가 괜찮아요..

건물이 오래되긴 했는데 실내는 나쁘지 않아요
대만은 숙소가 저렴하면 창문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환기도 잘 안되고 꿉꿉한데 여기는 창문이 있어서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샴푸,바디워시,수건,칫솔,치약,드라이기 등 어매니티도 엥간한건 다 있습니다
숙소도 맨날 청소해주시고 수건이랑 생수도 새거 넣어주셔서 좋았어요
시먼역에서 도보 10분 정도로 위치도 괜찮아서 숙소에 많은 돈 쓰지 않고 잠만 자실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장점
1. 2박3일 20만원
2. 싱글베드 신청 가능
3. 한국어 이용 및 사용 설명서
4. 이틀날 방청소 부탁 가능(첫 방문처럼 원상복귀)

단점
1. 오래된 건물 및 낡은 가구 및 인테리어 ... 
2. 3층 배정. 뷰 고가도로
3. 열쇠키 사용, 전등 소등 불가
4. 시먼딩, 시먼역과 거리가 꽤 있음.

3명이함께 묵을수있는 호텔을찾다가
방도좁지않고(대만숙소도일본처럼작은게많아요)위치도 나쁘지않은거같아 결정했어요.
가격이 큰몫을했지만요..
근데도착하니 오래되고낡은건물에 관리안되어있는 로비에실망.
복도에들어서니 습한곰팡이냄새..
방에오니 모든가구며 다낡았고 먼지들..
세면대곰팡이...약간눅눅한침구류.,.
누웠는데 왠지몸이 간지러운듯한...
에어컨은 온도조절이안되고 하루종일돌아가는
제습기는 물이한가득차네요.
조식은그야말로 최악~먹을게없어요.
둘째날은 조식당안가고 나가서사먹었네요.
있다보니 익숙해져서 그냥저냥 지냈지만
다시예약할거같진않아요.

호텔 리버뷰 타이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