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다테

매우 넓게 이용할 수 있는 객실

저렴한 중저가 체인 호텔로 기존 비즈니스호텔의 객실과 비교하면 2배 넓은 크기를 자랑한다. 객실 내 베드, 소파, 테이블을 갖췄음에도 공간이 남을 정도의 넓은 사이즈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욕실 역시 마찬가지로 넓은 크기는 물론, 다양한 어메니티와 욕조, 비데가 구비되어 있어 투숙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다양한 무료 서비스로 똘똘 뭉친 곳

투숙객들은 무료로 제공하는 온천 이용권을 받아 자매 호텔인 라비스타 호텔 온천을 이용할 수 있다. 출발 20분 전 미리 프런트에 고지하면 라비스타 호텔까지 가는 무료 셔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온천욕 후에는 호텔 내 무료 야식 서비스로 제공되는 소바를 맛보아도 좋다.

트램과 도보로 즐기는 하코다테 투어

스기나미초 트램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있어 투숙객들은 트램을 통해 하코다테 구석구석을 둘러보기 좋다. 하코다테의 시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고료카쿠 타워'와 '고료카쿠 공원'은 걸어서 약 10분 내로 모두 둘러볼 수 있어 도보 관광에도 적합한 위치를 자랑한다.

저렴한 비지니스호텔.
그래도 도미인 체인 소속이라 조식이 괜찮고, 객실 상태도 양호합니다.
그리고, 호텔내 사우나가 없는데 이건 같은 체인 소속인 ‘라비스타’호텔의 온천을 이용하면 해결됩니다.
프론트에 인원과 시간을 사전에 알려주면 택시를 대기시켜주고 이용권을 인원에 맞게 줍니다.
도착하면 호텔 프론트에 이용권을 제출하고 제일 꼭대기로 고고~~.
그리고,  돌아올 때는 ‘라비스타’ 호텔 프론트에 돌아가는 시간을 알려주면 시간에 맞춰 택시가 대기합니다.
물론 비용은 모두 무료~~~
사진은 그때 타고 갔던 택시입니다.

하코다테역과 주요 관광지들은 노면전차(편도 230엔)로 이동하면 15-20분 내외입니다! 가격대비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룸이 정말 넓직하고 창밖으로 고료카쿠 타워가 보입니다. 어메니티도 잘 준비되어 있고 청결해요. 야식으로 준비해주는 소바를 못 먹으면 컵라면으로 대체해줍니다. 라비스타 온천도 정해진 시간에 예약했다가 시간 맞춰 내려오면 바로 택시 준비해주고 올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온천 이용시 도미인 데스크에 키를 맡겨야하니 이점 참고하세요! 체크아웃날 짐보관도 해주고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정말 저렴한 가격인데 괜찮은 시설이 있다. 모두 이용하진 않았지만, 무료 사우나, 무료 셀프세탁, 무료 조식 등이 존재한다. 단점은 고료카쿠 앞이라 왔다갔다할 때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이다.

LCGORYOKAKU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