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탄

해변이 있는 리조트에서 휴양하기보단 현지의 활발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이곳을 눈여겨보자. 오키나와의 맛집 집합소이자 쇼핑의 천국인 '미하마 아메리칸 빌리지' 내에서도 씨푸드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레드 랍스터' 바로 옆에 위치해 다양한 먹거리와 쇼핑을 즐기기 좋다. 낮보다는 밤에 더 활성화되는 명소로 반짝이는 불빛들이 만들어내는 멋진 야경과 그 분위기에 취해 늦은 저녁까지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지상 24층으로 오키나와 호텔 중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자, 선셋 비치를 눈앞에 두고 있어 대부분의 객실에서 잊지 못할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에게는 기저귀, 분유, 물티슈, 베이비 푸드로 구성된 '라쿠라쿠 마미 팩'과 유모차, 유아용 침대, 침대 가드 등의 다양한 어린이 맞춤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스러운 휴가를 보낼 수 있다.

패밀리룸 다다미룸을 이용했는데 사진처럼 침대와 구분되는 다다미 공간이 있어서 어린아기와 같이 묵기에도 좋았어요. 또 어린아기가 있으면 기저귀랑 물티슈, 과자같은걸 선물로 줍니다. 여기서 받은 과자를 아기가 너무 좋아해서 이온몰 가서 더 사왔네요ㅋㅋ
아메리칸빌리지와 바다가 보이는 뷰도 좋았어요. 리조트앞 비치는 솔직히 그냥 그랬는데 조식당에서 여유롭고 한적한 풍경이 더 좋았어요.
조식이 개인적으론 모토부보다 먹을게 많았어요.
호텔이름그대로 타워형으로 가운데가 뻥뚫린 구조가 특이했어요.
신기한게 로비에 진짜 부엉이가 있어요!!
모형인줄알았는데 갑자기 목이 돌아가서 놀랬네요ㅋㅋㅋ

강추해요
아기가잇어서 카펫바닥인게 좀 별로였지만
다다미방딸린 객실도 있다고하니 
담엔 그방 이용해보고싶어요
위치 최고구요
노후됏다는 평이 잇던데 관리 아주 잘 대잇엇구요
여행 마니 다녀봣는데
객실 손에 꼽힐만큼 넓고요

무엇보다 마미팩? 그거 덕분에
갈때부터 짐 줄어좋앗어요
물티슈큰거 하나,매일 기저귀랑.간식또는물또는 이유식 주는 서비스요

조식은 나중에 갓던 오리온모토부보다
훨씬 훌륭해써요
애기먹일것도많고
다양하더라구요

까다로운 울신랑도
엄지척 햇어욤

이온몰 차탄점 걸어서 매일밤 장보러갓구요
아메빌이랑 선셋비치도 매일 산책햇어요

온천풀장 진짜 최고
따땃하고 조용해서 밤에도 넘 좋앗어요

첫인상은 낡은호텔느낌이라 약간실망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지내면지낼수록 아기데리고 가기 최고의 호텔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패밀리스위트룸 기준 11개월아기가 안전하게 뒹굴고 기기 좋았어요 오션뷰도 훌륭하고 매일매일 변하는 뷰가 너무 환상입니다 츄라우 온천도 물이 참좋고 호텔어느곳이든 청결하네요 조식도 참 맛있었어요 매일 청소해주시는것도 만족스러웠고 하루마다 아기에게 지급되는 물과 과자 기저귀가있어서 참 유용했습니다 아직 걷지못하는 아기가 있으신분들에게 강추합니다 
주변맛집도 가깝고 백엔샵 드럭스토어 바로앞 이온몰까지 위치접근성최고입니다♡

5명가족 패밀리스위트룸에서 2박했는데
정말 기대이상이었습니다. 
로비랑 식사하는곳이 좀 유치하고 촌스럽긴한데
방은 자는데 불편함이없었고  토퍼와 이불도 폭신해서 넘 좋았습니다. 가운데 테이블에서는 모여서 야식먹고 
축구보기도 좋았습니다. 
잘때 히터소리가 조금 나서 예민하신분들은 힘드실수도있습니다.
오션뷰 부탁드렸는데 체크인하자마자 일몰도 봤고
아버지 환갑념여행이라고 메모남겼는데 
직접 쓴 카드도 있어 감사했습니다. 
조식도 좋았고 하루는 중식으로 대체했는데 
점심이 너무 좋았습니다! 
초밥은 없어지고 회덥밥이있더군요 두번먹었습니다
타코라이스 카레 전부 꿀맛.
츄라유도 만족도 200퍼였고 제가 갔을때는 한국인보다 현지인이 훠얼씬 많았습니다. 저희만 한국인일때도있었음. 
바로옆이 이온몰이라 9시쯤가서 반값 초밥 이틀연속 털어오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다시간다면 또 여기묵고싶을 정도로 좋은기억 남기고 갑니다.

더 비치 타워 오키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