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퍼 맨해튼

트리플 BEST

WHITE_GREEN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지만 실속형, 가성비형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싱글 룸, 쿼드 룸 등 객실 종류도 다양할 뿐만 아니라 2개의 실내 수영장과 사우나, 헬스장 등 부대 시설이 있어 더욱 만족도가 높다. 메트로역이 도보 4분 거리에 있고 호텔 바로 옆에는 센트럴 파크가 있어 아침, 저녁으로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제일 싼 싱글룸에서 9박동안 지냈어요. 트리플 할인 쿠폰 적용받아서 47.3만원 선결제하고 체크인할 때 1박에 10달러씩, 그리고 호텔은 아니지만 그래도 방 청소 해주시는 분 팁 챙겨줘야겠다 해서 매일 1달러 씩 한화로 총 약 60만원 안되게 지불하고 지냈네요. 할인을 받아서 그런 지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안들었어요. 이 숙소의 최대 장점은 1인실이라는 점과 위치이고, 단점은 공용 샤워실과 낙후된 객실 상태에요. 방 배정을 구석으로 받아서 그런지 시끄러운 건 없었는데 엘리베이터나 샤워실 앞 쪽으로 받으면 시끄럽긴 하겠더라구요. 그래도 매일 수건 1장과 침대 시트 새로 깔아주거나 지급해줘서 청결 면에서는 나쁜 점을 못느꼈습니다. 아 난방시설이 낡은 라디에이터 하나라 잘 때 공기가 차서 옷을 두껍게 입고 잤네요.

나쁘지않았어요.
저는 후기를 국내외사이트 다 찾아보고 예약했었고 싱글룸중에서도 화장실세미쉐어룸이어서 가격은좀더비쌌지만 혼자여행하는데 숙박비 아끼기는좋았습니다. 나름냉장고도있고 티비도있고 전신거울도있는 싱글룸 중에선 비싼방이었어요.
높은층 코너룸이 조용하다고 들어서 그렇게 예약했었고 그런데로조용했습니다.  화장실앞에있는방은 되게시끄러울것같았어요.
뷰는포기하시고 가시구요ㅋㅋ워낙창문이작고낡았어요.
수영하는걸좋아해서 여행다닐때 로컬수영장도 가는데 웨스트사이드YMCA에도 수영장이 있어서 수영장도 사용했습니다. 중간에 2미터 수심으로 깊어져서 살짝 아찔했었네요ㅋㅋ우리나라에선 보기힘든 2미터 수심이니까요. 여자수영장 탈의실에 드라이어도 비치되어있어서 수영하고  머리말리기도 좋았구요. 작지만 건식사우나도 있었어요.

큰 건물에 안에도 깔끔하고 방도 깔끔했어요. 화장실이 공용으로 밖에 있어서 조금 불편했지만 화장실이 여러개라 사용하기는 편했습니다 그런데 세면대가 물을 누르면 금방 물이 꺼져서 사용하기 힘들었어요

가성비로 접근하기에 좋고 
센트럴파크 코앞이라 위치 좋습니다! 
시설은 안좋긴 한데 공용화장실 쓰는것 불편하지 않으면 좋아요

웨스트 사이드 YMCA 호스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