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몬, 타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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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에서 가장 큰 워터 파크를 보유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에게 인기 만점인 리조트이다. 워터 파크 내에는 인공 수족관부터 워터 슬라이드, 수중 농구, 카약 등 70여 가지의 레저 스포츠가 마련되어 있으며, 리조트 앞에는 전용 비치까지 펼쳐져 그야말로 물놀이의 천국이라 할 수 있다. 

워터 파크 내에 있는 영유아존, 키즈존을 비롯해 시간대별로 프로그램이 잘 짜여진 키즈 클럽을 무료로 운영해 아이와 함께하기 더욱 좋다. 실내외 게임부터 영화 감상, 영어 교실, 그림 그리기 등의 유익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이 있으며, 중식과 간식도 제공해 부모님들이 믿고 맡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차모로 마을의 전통문화와 원주민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모든 객실은 심플하고 넓은 크기를 자랑하여 여유롭게 머물기 좋다. 특히, 리조트의 마스코트인 시헤키 룸은 낮은 매트리스 두 개를 붙여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머물 수 있다. 또한, 시헤키 인형과 장난감, 어린이 식기 등이 구비되어 있으며 무료 간식과 풍선 등의 쿠폰도 제공한다.

왜 괌하면 PIC인지 알겠네요
6살 10살 아이 둘과 골드카드로 4박 신나게 놀고 있어요
밥이 별로라고 하는데 우린 기대 없이 와서 만족하고 먹고 있어요
수영장에서 먹는 핫도그, 햄버거 맛있고 하나기 초밥 세트 괜찮고 선셋 BBQ 에서 먹은 LA갈비 맛나요

수영장에서 하루 종일 놀고
양궁, 스노쿨링, 트램펄린, 카약 등 액티비티가 엄청나요ㅎ
서커스도 아이들이 넘 좋아했네요

아이들과의 가족 여행이라면 PIC강추 입니다 👍 

놀거리가  정말 다양한 pic  입니다.
그냥 물놀이만  해도  되지만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수 있는곳 이랍니다...  당일 예약이  가능 하기  때문  액티비 하실분들은 참고  하세요..,
저희 아이들은  정말 신나게  물놀이도  즐겼지만
물고기 밥주기 체험. 트램블린. 골프. 등등 너무 신나게  즐겨주었어요..비치에 있는  액티비티는  아침 일찍 갔지만  예약이 다 되어서  하진  못했지만.. 자유스노쿨링과.카약은  예약 하지 않아도 비치에서  가능 하니  가셔서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카약은  바람이 많이 불고 파도가  세면
노젓기가 어렵지만  그래도  즐겁게  즐길수  있답니다..액티비뿐이니라  키즈클럽도 있어서
부모님들이  쇼핑이나 다른일정이 있으시담
키즈클럽 이용도 추천드려요
오전.오후.종일반  예약이  가능해요,.저흰  종일로 10시부터 4시40분까지 신청을  했답니다.. 저희와  함께 있을때도 즐겁게  놀았지만  솔직히  한계가  있잖아요..그곳에서  현지 직원들과  얘기도 하며  다른 아이들과도  충분히  즐길수  있으므로  하루.이틀 정도는  추천 합니다 ^^
그리고 숨은 이벤트 들이 있어요...정해진  각장소에서  사진을 찍고 확인 도장 10개인가  받으면  선물도  주더라구요 (저흰 안했지만)열심히  하시는 분들도 계셨어요...그리고   여행중 생일을 맞이한  손님들에게  생일 축하도  해주더라구요..저희 아이는  생일이 몇일 남아 해당이 없었지만.. 타국에서  그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를  받아도  기분이  좋을듯  합니다^^  이건 판타지디너쇼 에서  해주더라구요..당연  따로  신청 하심되요  골드 카드 있음 다  가능 하니
참고하세요..야외에서  밥도 먹고  쇼도  보고  하니   아이들도  좋아  하더라구요....  단 음료는  따로 계산 하셔야  해요ㅡㅡ 
퍼시픽아일랜드는  직원 분들도  다들 친절  하셔요....그래서  불편함이  없이  4박 잘지내다  왔습니다 ^^

키즈 가족들을 위해 최적화된 곳. 연인이나 싱글 관광객에게는 비추하고 싶네요. 정말 한국인 가족들로 바글바글. 수영장만 보면 서울 어디 근교의 워터파크 온 것 같음. 저희는 온건히 5세 아이를 위해 수영장과 액티비티, 키즈클럽을 보고 간 거라 만족합니다. 액티비티 종류가 듣던대로 다양하고 클럽 메이트들도 무척 나이스해요. 다만 아이가 쪼금만 더 크고 간단한 영어라도 되면 훠~얼씬 좋을 것 같아요. 메이트 청년들이 체력 딸리는 엄빠들 대신해서 수영장에서도 많이 놀아주거든요. 키즈클럽도 애가 좀 어리고 낯도 가려서 걱정했는데 의외로 잘 적응하고 무척 좋아하더라고요. 엄마 아빠는 온종일 같이 수영 해주기가 체력적으로 힘든데 키즈클럽에 가면 오전오후 물놀이에 젊은이들이 여러가지 놀이로 놀아주니까 맡기고 엄마아빠도 여유를 즐기면 상호 윈윈인 것 같아요! 참, 성인들도 액티비티 다 할 수 있어요. 인공 수족관에서의 스노쿨링도 재미 있었고 윈드서핑도 인스트럭터가 정말 잘 가르쳐주더라고요. 

룸과 음식에 대해서도 말씀드릴게요.
저희는 로얄동 클럽룸에 묵었는데 식당과 수영장 등 모든 시설에 접근성이 좋아 편리했어요. 룸 컨디션이나 어메니티(시세이도 3종)는 특별할 건 없지만 다 괜찮았고요. 다만 청소 시간이 좀 늦더라고요. 전화로 클리닝 요청하고도 한참 후인..보통 3시 이후에 청소가 되는 것 같아요. 침대 시트는 추가 요청 없으면 3일에 한 번 교체에요. 그리고 저희는 아이 때문에 입실 시에 침대 2개 붙여 달라고 요청했어요.

음식은 뭐..큰 기대 없으시면 먹을만 해요^^
뷔페인 Skylight도 계속 음식이 바뀌어서  괜찮고요. 조식은 일식인 '하나기'에서 먹는 것도 덜 붐비고 깔끔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홋카이도'의 김치볶음밥과 소유라멘은 별로였어요. 의외로 계속 한식과 일식을 먹고 있어서 누룽지를 들고 온 게 무색하네요^^;; 저녁을 먹고 원주민 쇼를 보는 디너쇼 프로그램이 있는데 식사는 별로이지만 쇼는 흥미진진해요. 특히 위험천만해 보이는 불쇼가 임팩트있어요.
'비스트로'라는 레스토랑도 있는데 역시 그냥저냥이에요. 저희는 스테이크랑 키즈 스파게티 시켜 먹었는데 요즘 한국에 요리 잘 하는 집이 하도 많아서 ;; 근데 라떼는 물맛이 너무 많이 나서 깜짝 놀랬어요. 시키지 마세요. 음료 중에 비스트로 펀치는 맛있었어요. 저희는 딱 1끼만 리조트 밖에 '쇼군'에서 먹었는데 PIC에서 머무는 동안 가장 맛있었어요.

전반적으로 총평을 하자면..
정말 장단점이 뚜렷한 곳이에요.
장점은 키즈클럽, 액티비티
단점은 지나친 북적거림
여름 성수기 한국 워터파크 온 느낌

호텔 연식이 있어서, 어느정도 감안은 하고 가야하겠지만, 아이들 놀기에는 최적의 장소이네요..ㅎㅎ
직원들도 밝고 친절합니다.
음식맛이 한국사람 입맛으로 호불호가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우리나라 왠만한 음식으로 잘 구성되어져 있네요.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 괌 (3박 이상 특가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