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레 호수

인레 호수와 하나가 된 듯한 전경

인레 호수를 따라 줄지어 있는 수많은 호텔 중에서도 단 하나뿐인 5성급 호텔이다. 2018년 오픈한 소피텔 계열의 호텔로 명성에 걸맞은 룸 컨디션은 물론이며 캐노피와 라탄소품, 독특한 디자인의 조명 등으로 럭셔리하게 꾸며져 있어 인기가 좋다. 무엇보다도 인레 호수 맞은편에 위치하여 레이크뷰 객실의 경우 침대에 누워서도 호수가 보이며, 일부 객실에는 개인 인피니티 풀이 있어 로맨틱한 허니문으로도 제격이다. 이밖에도 호텔 내 공용 인피니티 풀 또한 호수에 빠질 듯한 아찔한 전경을 선물한다.

여행중 최고의 힐링타임이었어요 ❤️
• 2020년 1월 8일 - 9일 (1박) 
• 주니어 스위트 
• 결제금액 : 176,706원

위치 🗺
위치는 인레호수 중간 쯤있어요. 헤호 공항에서 호텔까지 1시간 반쯤 걸리는... 완전 멀어요. 노보텔, 아난다보다 훨씬 아래쪽. 하지만, 일단 오면 그 먼 길을 다 잊게 해줍니당.

룸 🛌
들어오는 순간 미쳤다 싶었어요. 너무 좋아서요 ㅋㅋㅋ 침대 위에서 선셋을 즐길 수 있다는게 넘나 환상적인 포인트. 넘나 넓고 깨끗하구 세련되구 뭐 사진만 봐도 다 드러나지 않나여 ㅋㅋㅋ 아! 모기기피제가 방에 있었어요. 세심함에 박수 짝짝! 근데 와인 오프너는 없더라구요 ㅋㅋ 가져달라고 해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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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및 서비스 🏨
엄청나게 넓습니다. 특히 호수전망 방들은, 본 건물에서 많이 떨어져 있어서 걸어 댕기기 힘들어요. 근데 주변이 너무 예뻐서 뭐 걷다보면 또 걸을 만은 해요. 걷기 싫다할 땐, 전화로 차? 버기카? 좀 보내달라하면 되는데 걷다며보면 지나가던 버기가 태워주기도 해요. 수영장은 호수쪽 하나 본 건물 앞 하나 2개 있어요. 호수 바로 앞에 위치한 수영장이 진짜 최고짱 👍

그리고 호텔이 공항픽업, 택시투어, 보트투어를 주선해줘요. 이미지에 리스트 첨부했는데 참고하셔요. 결제는 달러구 좀 비싼 편이긴 하지만, 편하니까! 자전거도 무료로 빌려줘요! 타고 마잉따욱 마을 고고띵했어요! 


조식 🍳
조식은 여윽시 기대한 만큼 짱짱이었슴니당. 본 건물에 위치해서 룸이랑 멀었던게 좀 불편했지만 ㅋㅋㅋ 얼마만에 호텔 조식을 호로로록 맛나게 먹었던지!

소피텔 인레 레이크 미야트 민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