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인

한적한 유후인 지역에 위치하여 조용하게 머물기 좋은 료칸이다. 대욕장은 물론 2개의 가족탕 시설을 갖추고 있어 여유롭게 휴식하기 좋다. 특히, 객실 중에서도 프라이빗 노천탕이 마련된 룸에서는 산과 나무가 펼쳐지는 전망을 바라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어 인기다. 번화가에서 거리는 조금 있지만 유후인 역에서 왕복 셔틀 서비스를 제공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유후인역에서 차타고 10분정도 가면 나오는 료칸. 산중턱에 있지만 도로 옆이라 차소리 들리는 게 아쉬움. 가이세키 요리, 특히 양념밥이 맛있었음. 조식도 깔끔하고 맛있음! 무엇보다 객실 내 개인 노천탕이 있는 것이 최대 강점! 이른 아침 산허리에 퍼진 안개를 보며 온천욕했던 경험은 정말 잊을 수 없음. 조용하게 휴식을 누리기 좋았던 곳. 영어 가능한 직원 상주하고 있고, 료칸 내 자그마한 산책로도 있어 좋음.

매우 친절하시고 역으로 픽업와주셔서 좋다 다음날도 데려다주심
영어 하실 수있어서 료칸이랑 다 설명해주시기때문에
일본어 못하는건 전혀 문제가 되지않았다

온천도 깨끗하고 24시간내내 따듯하고 최고였는데
유일한 단점은 씻는곳이 야외라는것..
방안에는 세면대, 변기만있어서 머리감고 씻는건 밖에서 해야하는데
11월에 야외샤워는 너무 추웠다.
12월1월이면 못했을거같음

가이세키를 최고급 샤브샤브로 업그레이드 했는데
회는 좋았는데 .. 샤브고기도 좋았지만 너무 느끼했으며
육수없이 그냥 맹물?끓여주셔서 내 인생에서 최악의 샤브샤브였다
살면서 샤브샤브 처음 남겨보았는데 가이세키 업그레이드 안하는게 나았을거같다.
조식은 고등어구이? 나왔는데 무난하니 오히려 먹기 좋았다.

와중에 영어가능한 종업원분이 엄청 열심히 요리설명 해주셔서 감사했다.

노천탕 풍경과 뷰만 보고 예약했기때문에 노천뷰가 중요하신분에게 추천한다.
그외에는 나쁘진않았지만 다음에는 다른 료칸 가고싶다,,^^

유후인역 공중전화에서 전화하면 10분 후 픽업오십니다. 영어 정말 못 하는데 쉽고 천천히 안내해주셔서 좋았어요! 밥도 잘 나오고 시설도 깔끔하고 좋았어요. 제 기준 온천이 너무 뜨거워서 무조건 냉수 트시는거 추천드립니다. 혼자 간거라 좀 비싼감이 있었지만 다음에 또 가고 싶어요! 

료칸은 처음인데 처음부터 너무 좋은곳에 갔는지 그다음 숙소가 다 성에안참. 아기자기 이쁜 작은정원 동백꽃도 이쁘고. 아직 이른봄이라 꽃은 많이 없지만 늦봄에 진짜이쁜정원 될듯. 카이세키 맛있었고 남기기아까워서 배터지게 다 먹음. 순서대로 계속 음식이 나옴. 팔순 어르신은 다 못드시기도 했고 약간 입맛에 안맞는다고 하심. (매운끼 없고 달달해서 그런듯) 그러나 조식은 넘나 맛났다고 이구동성 외침. 무엇보다 방의 온천탕이 너무 좋았다. 수온조절 해서 아이들도 편히 즐김. 대욕장도 고즈넉한 분위기. 유후인 시내와는 거리가 좀 있지만 조용하고 그냥 온천에 집중하기 좋은곳이다. 사실 저녁먹고 온천하고 아침식사 하고 10시에 나와야 하니 그렇게 시간이 많은 편이 아니라 시내관광 할 시간도 없슴. 체크인을 5시경 했는데 3시 체크인 못한게 아쉬울정도임. 빨리 체크인하고 온천을 마음껏 즐기세요.

유후 노 오야도 호타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