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 두바이

두바이를 경유하여 1박과 데이 투어가 포함된 패키지여행 숙소였는데요,
넓고 깨끗한편입니다.
객실 내 구비된것은 욕실에 수건, 목욕가운, 린스겸용 샴푸, 바디샤워, 바디로션, 비누, 헤어캡, 화장솜, 면봉이 있고, 욕조도 있습니다. 욕조, 변기, 샤워부스 모두 분리되어 있고, 부스에 샤워헤드 있는데, 욕조에는 헤드없이 물받아야 해요. 세면대가 살짝 높지만 보조거울 아래 2구짜리 220볼트 끼울수 있고 나머지 객실 전체가 3구짜리만 있어요. 아쉬운대로 멀티 아답터 없어도 1박할만 해요. 
욕조 있는거 알고 허브소금 가지고 왔는데,
온수 온도가 가장 뜨겁게 해도 좀 낮은 편이라 그냥 따뜻한 정도입니다. 
방 서랍에 헤어드라이어 있고, 옷장에 슬리퍼 있습니다.
4.5점 주고 싶습니다.

아, 공항과 인접해서 비행기 소리 들리지만, 대구에서 지내봐서 전투기 아닌 민항기는 개인적으로 숙박에 아무 상관없어요.
4층이 클럽 소리 난다는 후기가 있던데, 저는 소음 없어요.

제가 직접 픽한건 아니지만
이만하면 가성비 좋은 것 같아요.

처음 생각했었던거보다
훨씬 좋았어요.
침대가 좋았고
한국식당 음식도 좋았고
직원들도 친절했고
뮈하나
붋만이 없었어요.
다음에 두바이에 또 갈기회가되면 아시아나 호텔 두바이로 갈것입니다.
함께간 아내가
나보다
더 좋다고 하네요.

전체적으로 깔끔해서 가격 대비 굉장히 만족했던 숙소입니다, 물론 숙소 위치가 번화가쪽은 아니기는 하지만 택시나 지하철 이용해서 이동하니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옥상에 작은 풀장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