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을 찾는 이유는 바로 보양온천! 국내에서 4번째로 지정된 국민보양온천수로 피부미용과 피로회복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대규모의 온천뿐만 아니라, 해수 온천수가 흐르는 실내·외 수영장이 있어 아이들과 물놀이를 하기 좋고 호텔 내 넓게 조성된 공원과 작은 동물원을 관람하는 즐거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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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항에서 카카오택시 이용해서 갔습니다.(10~15분 소요. 8,100원 결제함).
규모가 꽤 큰 곳이었습니다. 컨벤션 디럭스 룸(바다전망)으로 예약했고 4층으로 배정받았습니다. 객실에서 의자에 앉아 해돋이도 보고 커피 마시며 바다 감상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욕조에서 거품목욕 했는데, 욕조에 한 명 밖에 들어갈 수 없어 아쉬웠습니다.(두 명 들어가려면 아빠 다리 해야 함^^)  온천탕도 할인 금액(6천원)으로 이용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룸이 꽤 넓고 바다전망이 좋았으며 침구도 편안했습니다. 3인까지 들어갈 수 있는 룸이라서 침대 2개(더블, 싱글) 있습니다. 지장수 3개, 믹스 커피 3개 있고, 욕실에 샴푸, 바디워시, 물비누, 드라이어, 개인용품(머리빗, 화장솜, 면봉, 헤어캡, 바디로션)이 있습니다. 호텔 뒷편으로 산책로와 소규모 동물원이 있어 산책하기 좋았고, 망상해수욕장으로 갈 수 있는 다리가 있어 해수욕장 다녀오기도 좋았습니다. 호텔에서 여러가지 다양한 물품들을 판매하고 있어서 특산물(강릉 커피 타르트, 헤러비타-피로회복 자양강장제)도 구매했습니다. 조식은 가격 대비 만족스럽게 생각되지 않아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다음에 휴식이 필요할 때 다시 이용할 의사 있습니다.

해파랑길 33코스 동해시 걷고
찾아간 숙소 
친절한 매니저분으로 인해 
바다뷰 방까지 제공 받고
지장수 온천까지 하니 피로는 순식간에  사라지고 
멋진 야경과 일출
저녁식사까지 해결하기 더 좋았네요
뚜벅이의 3박 4일 일정(해파랑길 33코스에서 37코스까지)을 더 연장하여 잘 지내고 왔네요
 

7층 식당에 회정식 먹었는데 어느 횟집보다 스끼다시가 맛있었어요 살짝  복고풍이지만 식당 우선 너무 괜찮고 일하시는분들도 너무친절하십니다 
방도 깨끗하고 우선 청결합니다 관리를 엄청 열심히 하시는거 같아요 
동해 오시면 여기 다시 올 생각입니다 
아 수영장도 지금은 성수기가 아니라 실내만 개장합니다 
아이풀  어른풀 있어서 아이들 놀기에 좋아요 

낙원동(온돌방 모여있는 곳)
장점 - 비교적 깔끔한 시설, 화장실 청결이 기대보다 괜찮은편, 이가격에 이정도면 괜춘
온돌 성능 괜찮네, 담요 상태가 괜찮았음

단점- 온돌이긴 한데 바닥재가 대리석? 
어메니티가 좀...뻑뻑하다. 이 등급에선 당연하지만 ㅋ, 이건 취향일수도 있지만 중국향이 강한 건물외관, 로비와 리셉션 인테리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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