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인

크리스마스 이브에 간다고 급하게 예약했더니 몇개 남지않은 료칸중 가성비가 좋아보여 반신반의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좋았어요. 송영서비스 치키서비스 둘다 안되서 걸어갈려고 했는데 첫날 출입국수속때문에 지칠대로 지쳐서 택시타고 갔고 요금은 550~600엔 정도 나옵니다. 유후인역에서 도보로 10분정도에요. 온천은 남녀공용온천과 각 객실에 딸린 내탕이 있는듯합니다. 잼민이2명 데리고 갔기에 내탕딸린탕에서 지냈는데 히노끼와 암반탕이 섞인 탕? 입니다. 그리고 석식은 조금 실망했고 스테이크가 너무 기름졌어요. 조식은 생선구이랑 같이나오는데 조식이 저는 훨씬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접객해주신 여자분 너무 친절했습니다. 다만 캐리어 들고 돌바닥에 낑낑거리고 있는데 바쁜지 보고도 그냥 지나치는 남직원이 좀 서운했네요 ㅎ


유후인터미널에서 캐리어끌고 걸어가기엔 약간멀었지만 괜찮았습니다
료칸숙소는 처음이었는데 제대로 즐기고 온것같아요
특히 가이세키석식과 조식 식사2번모두 대접받는 느낌으로 아주 행복했답니다
숙소에 개인온천탕이 있어서 대욕장 안가도 충분했구요 유카타가 준비되어 있어서 그거입고 식사하러 다니고했네요 좋은 경험이었어요
무한리필 맥주랑 달걀도 잘 즐겼네요
참 직원들 모두 매우 친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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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객하시는 분이 엄청 친절합니다
체크아웃 시간 11시인것도 좋앗어요
달걀 먹을수잇는 시간은 정해져잇습니다

료칸 유후인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