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쿠

장점: 남자는 샤워부스 대신 목욕탕이 있음 물이 더러울 것 같지만 씻는게 생각보다 편함 크기는 그렇게 크지는 않은데 샤워 순서를 기다린 적은 없음 + 탕 안에 사우나도 하나 있음
(둘 다 오전10시-오후3시까지 사용 불가) 
4층 라운지 크기가 꽤 컸음(사람은 많았음)
카운터 직원 영어 가능 
호텔 주변엔 사람도 많고 뭐도 많고 안전하긴 함

단점: 외국인들이 많음(서양인들, 중국인들) 개인적으로 난 이게 단점이라고 생각함 
신주쿠역과 근접해서 인지 내부에 사람이 많음(정신없음) 
시설이 오래됐기도 했고 청결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지저분함 자는 곳도 막 깨끗하다는 느낌은 못 받았음 
오전 10시 이후에 샤워 불가, 세수는 눈치 좀 보면 가능할 수도. 규칙 자체는 오전 10시에 체크아웃 해야됨 
연박시에도 새롭게 체크인 해야해서 라커룸이 바뀜(짐 옮겨야 함) 
캐리어는 라커 위에다가 놓는데 사람이(손님) 워낙 많아서 매우 불안함 그냥 불안함 

총평: 1박에 3만원이 넘어간다면 전 안 갈 것 같네요 전체적으로 지저분 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음 
3박 이상까지 할 이유는 없는 것 같음 1박 정도 2만원대에 가능하면 가세요 

평일 3만원, 주말 5만원이었음
가격은 낫배드 그러나 매일 청소때문에 10시 체크아웃해야함 ㅠ
청소 안 하고 그런거 없음 무조건 10시전에 나가야하는 단점 존재(늦잠 불가능)

키180인데 캡슐 크기는 겨우 딱 맞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목욕탕있어서 좋았습니다
체크아웃 시스템만 아니면 최고

일단 신주쿠 중에서도 유흥가쪽에 있어서 여성 혼자라면 약간 위험하긴 함. 엘베 타고 올라갈때 호빠 넘버1,2 간판 보이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감이 오려나. 물론 골든가이 가깝고 흑인들 많이 있는 거리 밖으로 나오면 바로 번화가긴 함 지하철역도 가까움
남자분들은 위생 안좋고 더럽다고 댓글 다셨던데 여성전용은 나쁘지 않았음 매일 청소해주는 것도 좋았고. 단 다른 분들 말씀처럼 캐리어 넣고 빼기가 어려움 그래도 개인 락커가 있어서 괜찮. 
근데 잠깐 나갔다 올 때마저도 키를 반납하러 프론트에 가야해서 쫌 불편함 
이 가격에 신주쿠 외 다른 지역에 머무는 게 나을듯

단점
- 캐리어 좀 불안하긴 함 (본인 캐리어에 값나가는거 하나도 없었어서 그나마 괜찮았었던듯)
- 발냄새 좀 남 (짜피 씻고 잠만 자려했던거라 크게 신경 안 쓰임)
- 아침에 좀 시끄러움 (다들 여행자라 그런가 아침 6시부터 소음 조금있음)
- 연박도 퇴실시간.. 그게 좀 힘듬 (빈둥빈둥 불가, 내일 정해놓은 일정 없는데도 시간계산하다가 좀 일찍 들어가게됨)

장점
- 라운지 24시간 이용 (편의점 음식 사와서 먹기 쐅가능)
- 사우나 (탕있음. 이거만 하루에 두번씩함)
- 직원 친절 (아리가또 ^^*)
- 일본 첫 여행이라 다른 숙소는 모르겠지만 라운지옆 자판기에 맥주있음 (눈 뜨자마자 맥주 가능)
- 돈키호테 가까움, 역 가까움 (뚜벅이 여행 ㅅㅌㅊ)
- 쌈 (본인 30000원대)

술 좋아하고 극 E인 나는 괜찮았음 사람 보는 재미도 있었구
또 혼자 도쿄여행을 가야한다? 뭐 방비싸면 또 가야지 뭐~ 정도 느낌

잠자리 민감, 큰 키, 복작복작 싫어하는 사람은 무조건 nope
즐거운 여행하세요 ~,~

신주쿠 쿠야쿠쇼-마에 캡슐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