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스테이션 주변

위치도 좋고 룸컨디션도 가격대비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리셉션도 친절합니다. 방에 테라스가 있어 타이베이101을 비롯한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단, 치명적인 단점은 리셉션을 오전11시부터 오후9시 사이에만 응대한다는 점입니다. 이외 시간에는 전화나 메일 상담 조차 불가능합니다. 저희는 첫날 교통 문제로 오후 9시 이후 도착하는 바람에 체크인이 불가하여(키를 다른 곳에 맡기는 등의 대안 전혀 없음), 첫날 숙소를 급하게 다른 곳에 추가로 예약해야 했습니다. (다행히 리셉션은 친절해서, 무료 환불까지는 도와주었습니다.) 체크인은 3시부터로 되어있는데 조금 일찍 가도 해주긴 하더라고요. 리셉션 시간 참고하셔서 비행기 시간대 맞지 않는 분들은 다른 숙소 알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 문제는 없었어요. 구글맵 상으로 메인역에서 숙소에 오려면 길을 빙 돌아서 오게 안내하는데, 지하도를 통해 메인역, 공항철도 등과 모두 연결되어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버스 터미널과 같은 건물을 사용하고 있어 방에 들어가는 방식이 조금 복잡한데, 이 부분은 리셉션에서 잘 안내해주기 때문에 큰 문제 없습니다.

3월말 2박3일로 다녀왔습니다
메인역과 가까워서 제일 좋았고
룸도 깔끔하고 가격대비 넓어서 아주아주 만족했습니다 (흔히 말하는 가성비 갑~ ^^)
대만은 창문이 없는 방이 많아서 호텔 고르는데 한~~~참 걸렸는데 잘 선택한것 같습니다

메인역에서 출구는 R1이 에스컬레이터도 있고 숙소와 가까워서 추천합니다
(역 내부에서 R1찾기는 좀 힘든데 숙소에서는 금방 눈에 들어옵니다 ^^)

저희가 첫날 체크인시간보다 1시간 일찍 도착해서 짐만 맡기고 나가려고했는데 그시간에 체크인을 해주셔서 짐정리하고 날씨에 맞게 옷갈아입고 나갈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했었습니다^^

 아쉬운건 린스가 없어서 꼭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샴푸도 ..품질이 좋은것 같진 않더군요
샴푸.린스는 챙겨가는걸로..^^*
그리고 드라이기가 어찌나 소리가 요란하던지 금방이라도 고장날거 같아서 사용하기가 무섭..ㅋ(저희방것만 그랬을수도 ㅠ)
다른건 일회용 칫솔.치약.바디클렌저까지 다 있더군요
화장대에 거울은 없었지만 의외로 별로 안불편하더군요
옷장옆에 큰 거울이 있어서 옷입고 체크할때 완전 좋았구요

담에 또 갈 의향 있습니다^^
(사진은 직접 찍은게 없어서 홈피에서  )

호텔은 타이베이 메인역 건너에 위치해 자리는 좋습니다.
큐스퀘어라는  거대한 주상복합의 상층을 호텔로 사용하는지라 일층에 데스크가 있고 거기서 체크인을 하면
다시 거리로 나와 직원의 안내로 다른 입구로 들어가 오층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 다시 호텔층으로 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렇게 방찾아 들어가는것이 불편합니다.
방은 우리의 오피스텔을 개조해 만들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공항서 접근성  주변의 교통 편의성 모두 좋지만 어째 호텔같다는 느낌은 조금 떨어집니다.
재방문 의사는 별로 안들고.
가격대비 중산이나 시먼딩 근처라면
더 좋은 곳을 선택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1.교통 편리 - 시먼딩, 융캉제의 중간. 공항, 예류, 스펀, 지우펀, 단수이 등으로 가기위한 타이베이 메인역 앞.
2.가격 저렴. 
3.방이 추웠음. 이불 추가해줬으나, 그래두 추웠음. 난방장치가 아예 없다네요.

마스터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