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민스터

어린이 투숙객들을 위한 서비스

다양한 키즈 서비스가 갖춰져 있어 자녀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들에게도 추천하는 호텔이다. 체크인 시 아이들에게 호텔의 이름과 전화번호가 적힌 손목띠와 그림책, 색연필 등이 담긴 배낭을 제공한다. 또한 만 12세 미만의 어린이는 숙박과 조식이 무료로 제공되어 가족 여행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호텔은 독특하게 설계된 외관으로 전망 감상에 매우 좋다. 호텔을 감싸고 있는 외벽이 유리로 되어있어 모든 층의 복도에서는 런던 도심과 빅 벤, 국회의사당과 같은 명소들을 볼 수 있다. 룸 타입에 따라 런던 아이와 빅 벤이 보이는 객실이 있기도 하다. 객실은 전반적으로 넓고 모던하며 욕실 역시 고급스럽고 깔끔한 것이 인상적이다.

위치 좋기로 소문이 자자한 호텔

호텔을 가운데에 두고 3개의 튜브역이 도보 약 10분 이내에 있어 여행 계획에 맞게 원하는 노선을 이용하면 좋다. 그중, 웨스트민스터 역 4번 출구로 나오면 빅 벤이 보이고 다리 하나만 건너면 호텔이 있다. 워털루 역을 이용하면 세인트 폴 대성당과 하이드 파크 등 주요 명소로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내가 경험한 최악의 호텔ㅜ
방에 들어서서 커튼을 걷어보니 걍 벽임 ㅋㅋ 창도 없고 걍 벽인데 왜 커튼을 쳐놨는지 알수가 없음.
창이 하나 있는데 건물 내벽을 보고 있음.
햇빛도 안 들어오고 멀리 건물 천장에서 빛이 희미하게 떨어지는게 다임.
건물을 이중구조로 지어놔서 뒤쪽방은 죄다 이런식임. internal view가 뭔가 했더니 그거였음. 
아니 1박에 40만원 넘는 호텔이 햇빛도 안 들어올거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겠음.
업그레이드 할랬더니 5만원 더 줘도 밖을 보는
창은 없다길래(무슨 라운지뷰라고ㅡㅡ;;;) 걍 안함.
어메니티 샤워젤도 없어서 갖다달랬더니 그럴리 없다고ㅡㅡ 무슨 소린지 손님이 없다는데
수건도 달랑 배스타월 2장 있어서 더 갔다 달라고 함. 세면타월, 손타월 이런 기본적인게 하나도 갖춰져 있지 않았음. 또 뭔가 많이 없는 느낌인데 애초에 없어서 뭐가 없는지도 모르겠음. 청소가 덜 됐는데 손님 받은 방 같음. 슬리퍼 샤워가운도 달라고 해야 주니 혹시 가시는 분들 꼭 달라고 하시길..
아침 식사 장소도 일부러 끝날때쯤 갔는데도 완전 시장바닥처럼 복잡하고 종류도 별로 없음. 따뜻한 오믈렛 이런건 추가 요금 내고 주문해야 함.
4성급 호텔이라면서ㅠㅠ 
하나 장점은 위치가 좋다는건데 워털루역에선 꽤 걸어야 하고 나오면 빅벤이 딱 보이는 거 하나인데 빅벤도 수리중이라 메리트가 하나도 없음
직원들도 불친절하고 정말 돈 아까웠음ㅠㅠ
웬만하면 이 돈 주고 여기 가지 마시길

안 좋았던 점 먼저 쓸게요.
디파짓을 내야되는데 그걸 아무런 증빙 서류도 없이 큰 돈을 그냥 맡겨야 하는 게 조금 불안했어요. 체크인할 때 물어봤는데 돌아오는 대답은 우린 원래 이렇다 이게 전부였습니다. 여행 다니면서 호텔 보증금 내고 다시 받는 거 알고 있었지만 다른 호텔들은 다들 확인 서류나 메일은 보내주었는데 여기는 그런 거 없더라구요.

4성급이지만 5성급 같은 호텔. 뭐 이건 영국이니까 비싼 거 이해합니다. 
가격은 비쌌지만 조식도 맛있었고 서비스도 만족합니다.
가족 3명이 한 방을 썼는데 충분히 넓었고 침대도 푹신했습니다.
위치 하나는 좋았네요.

아이들데리고 묵기에는 교통이 최적인 곳입니다.
아침마다 웨스트민스터주변을 산책할수있어서 참 좋았고 가지고간 멀티탭이 잘안되서 전체 전기도 나가고 몇가지 문제가 있었는데 걱정마라 괜찮다며 전기팀와서 바로바로 해결해주었습니다. 4인가족 더블하나랑 소파베드이용했는데 큰 불편없이  잘지냈습니다.

개인적으로 위치가 정말 좋았다고 생각해요 ㅎㅎ 걸어서 다리 건너가면 빅밴에 국회의사당이고 주요 관광지들이 있고, 같은 쪽에는 근처에 런던아이라 위치는 정말 좋았어요. 조식 종류는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괜찮았고요. 다만 방을 잘 고르셔야해요. 제일 저렴한 방은 잘못하면 건물 안쪽이라서 창 밖이 건물 내부예요. 너무 별로랍니다 ㅠㅠ 결국 마지막날에는 업그레이드해서 런던아이 보이는 방으로 바꿨어요. 방 잘 고르셔야해요!!!!! 일정이 엄청 바쁘면 사실 방 상태 별로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답답하고 아쉽고 그래요 ㅎㅎ

파크 플라자 런던 웨스트민스터 브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