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판

리조트가 아닌 액티비티위주로 일정짜신분들은 잠만자기엔 부족함이 없어요.
사이판 자체가 너무 오래되고 발전없는 동네라 자연빼곤볼거 없는동넵니다. 음식도 동남아생각하심 안되구요. 둘이와서 한끼 맛집가면 30~200불 예산세워야하고 한국요즘 맛있는데 너무 많아서 여기서 음식수준 따지면 최고 평점 잘 받은 현지 맛집  도 띠용하고 감탄사 나올정도도 아니네요. 사이판을 첫여행이자 마지막여행지고 화려한걸 생각하셨다면 조식포함에 수영장빵빵한 고급리조트에 묵길 권합니다. 
실속따지느라 3박 4일 총 이인 150 예산세웠고 또 호기심 천국이라 호텔 세군데 매일 다른데 예역했는데 저의 고객님 (남편)의 민원쏟아지고 계십니다. 전 액티비티 풀로 예약해서 호텔 잠만자니 낼은 세렌티 마지막날은 피에스타예약했는데 숙소 계속옮기는건 피곤하긴 하네요. 그래도 집 나오면 다 좋아서 전 매우 만족입니다.
참고로 여기 외관은 사진을 왜 컴컴하게 찍으셨는지 와보심 아실꺼예요~^^
실내랑 이층은 사진과 같아요. 사이판 시내돌아보고 오고  나름 좋네라고 생각했어욤. 그렇지만 시내맛집 걸어서 돌아다니긴 쫌 멀어요.

새벽에 도착해서 잠만 자고 나올거라 가격이 저렴한 이곳에 묵었습니다
1층에 방을 주셨는데 창밖으로 직원들이 지나다니는게다 너무 잘 보여서 불편했어요(창문이 큼)
화장실은 작았고 시설이 그저그랬어요
가격이 저렴해서 큰 기대는 안했고
만족스럽지도 않았어요


정말 너무너무 친절하셨습니다! 말도 안드렸는데 물도 더 주시고 체크아웃을 했는데 테라스에서 조금 쉬다 가셔도 된다고 먼저 말하시고 택시도 요청하면 불러주셨어요
처음에는 너무 저렴해서 의심했는데 깨끗하고 방도 넓게 잘 잤어요. 체크아웃, 체크인 전에도 짐을 편하게 맡길 수 있고 거의 항상 주인분이 계신 것 같아서 언제든 체크인을 편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또 이 숙소랑 관광지와 맛집이 가까워서 모두 걸어서 이동했어요. 가라판에서 유명한 것들은 모두 숙소와 가까웠습니다!
이 숙소 덕분에 정말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중국인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곳입니다~
원래는 중국인 손님이 많을 것 같은데 지금은 중국인이 사이판에 입국금지여서 손님들이 다 한국인들이었어요. 가라판 시내는 걸어서 3분 정도 거리여서 위치는 나쁘지 않았고 대신 밤에 여자분들만 걸어다니기에는 조금 무서울 수 있을 것 같아요. 현지인들도 좀 있고 거리에 들개가 많이 돌아다닙니다ㅜ 기대를 많이 하지 않고 가신다면 나름 괜찮은 숙소입니다. 정말 씻고 자는 것만 원한다면, 사장님 친절하시고 괜찮아요. 대신 영어를 잘 못하셔서 번역기 필요합니다. 티비도 중국티비만 나와요 못봄. 그냥 씻고 잠만 자기엔 나쁘지 않음 쏘쏘. 매일 말하면 청소도 해주십니다

오아시스 부티크 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