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노바 드 가이아

직원도 한국인이 있고 침대도 넓고
코드도 220v 화장실도 깨끗하고
18인실 혼성에서 잤지만 사람들도 18명은 아니고 한 8명 정도 밖에 없어서 정말 쾌적했고 18인 실에 화장실도 4개나 있어서 절대 다 찰일 없고 조식도 맛있었고
창밖에 바로 강이 보여서 경치도 좋습니다. 포르투에 다시온다면 저는 무조건 다시 여기옵니다

짐이 무거운 분들께는 비추입니다.
계단이 끝도 없어요. ㅜㅜ
스위트라고 하지만 게스트하우스에 가까운 듯.
룸컨디션은 좋은데 좀 어두워요.
스위트 스텐다드룸에 머물렀는데 인테리어는 마음에 들었지만 가격 대비, 그냥 그렇습니다.
뷰는 더할나위 없이 좋구요.
젊은 배낭객에게 어울 숙소같아요.
한국인 스텝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유명한 샌드맨 와이너리 건물에 있어요.
저 초록색 문을 열고 계단을 조금 오르면 리셉션이 나오고요.
여성전용룸에서 묵었는데 객실 문을 열면 화장실과 락커가 있는 곳이 나오고 문을 또 열면 홈페이지에서 보는 객실 사진이 나와요. 카드키로 여는거라 보안도 잘 되어있는 편이고요. 화장실도 깔끔하고요객실은 정말 넓고 각 침대별로 간격도 넓고 철제라서 베드버그 걱정도 없을 것 같고요. 다만 침대가 연결되어 있다는 게 조금 불편해요. 
웰컴티, 조식 무료제공 이고 2인실은 메뉴가 추가 돼요. 
저녁식사도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어요.
저녁에 같이 영화보기도 하고 팝콘도 제공.

호스텔에서 관광지 가려면 다리를 건너 가야해서 일정을 잘 짜야하지만 깔끔하고 숙소뷰도 너무 예쁘고 근처에 전망좋은 곳이 많아서 야경보러 나가기도 참 좋아요. 샌드맨 식당 할인쿠폰도 제공해주고 아무튼 가성비 최고입니다.

2인실은 전망도 너무 좋다는데 다음엔 2인실도 꼭 묵어보고 싶은 곳이네요.

여성전용 14인실 묵었어요 방 매우 넓고 화장실도 4개씩있고 라운지(조식,석식공간)도 좋습니다. 웰컴드링크로 와인칵테일도 한잔씩줘요.
앞건물 지붕에 가려서 라운지 리버뷰는 살짝 아쉽습니다.
디너는 가정식 느낌이고 막 맛있진 않았는데 주문한 와인은 다 맛있었어요.
루이스다리가 생각보다 짧아서 시내까지 걸어다녔는데 처음 숙소 오실 때 900번 버스 타고 오면서 터널길 잘 봐두시는게 좋아요. 시내까지 구글맵에서 추천해주는 도보경로로 가면 언덕을 계단으로 15분정도 올라가야합니다ㅠㅠ
엘리베이터 없어서 캐리어 있는분들은 불편할 것 같아요

더 하우스 오브 샌드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