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인

진짜 너무 좋아요 가성비 굿
엄마랑 단 둘이 다녀왔는데 온천 사이즈보고 살짝 실망하시긴 했지만 막상 들어가니 너무 좋다며 온천 엄청 하셨어요ㅎㅎㅎ 2박3일 있어도 좋을거 같다며!
사장님과 직원분들 인상도 좋으시고 무엇보다 왕친철! 제가 일본어와 영어를 못하지만 눈짓 손짓 파파고번역기 짧은 영어로 문제없이 소통이 가능했어요!
커플이나 엄마와의 여행을 계획중인 분들에게 강추!!
비록 가이세키는 없디만 전자렌지와 포트도 있어서 편의점에서 잔뜩 사서 가져가면 굿!

단점은 무거운 캐리어 끌고 걸어가기엔 길이 좀 거칠고 멀어요ㅠㅠ 도보 20분 정도! 택시타면 800-1000엔이니 택시 추천드립니다!!! 체크아웃 시 택시 요청하면 불러주세요ㅎㅎ

전 진심으로 유후인에 또 오면 여기 꼭 올거에요💗

진짜 추천합니다.
가이세키는 없지만 주인분들도 다 착하시고, 잘 쉬었다갑니다.
숙소비 외에 하루당 개인노천탕 비용 150엔 내야합니다. 그렇지만 저정도면 정말 껌값이죠.... 지상낙원입니다. 냉장고에 노천탕에 띄워 먹는 사케 조금도 들어있어요~ 
그리고 개인노천탕에 5초동안 손 넣어보시고 못 참겠으면 뜨겁다고 하세요. 이틀 묵었는데 첫날 그냥 괜찮다고 했다가 이악물고 탕에 있었네요...ㅋㅋㅋㅋㅋㅋㅋ

유인인역앞 버스센터에서 도보 25분 정도 걸리는데 택시가 안보여서 저희는 캐리어 끌고 걸어갔는데 엄청 더웠어요!!! 그 다음은 자전거 빌려서 갔는데 세상 시원했고 온천물도 깨끗하고 이불도 깔꿈하고 전자렌지랑 뜨거윤물도 있어서 라면이랑 음식 데워먹기 좋았고 주인분들이 엄청 친절하세요!!!

가격대비 너무 좋은곳! 
노천탕도 좋았고 노천탕의 조경도 너무 이뻤음
직원분들 다 만날때마다 웃으면서 인사해주고 소통이잘안되는데도 웃으면서 설명해주려고 노력하심
노천탕에 반하고 직원분의 친절에 반함
부담없는가격도 너무 좋음
유후인을 또 가게 된다면 꼭 다시 가고싶은 료칸!!!!

오야도 고린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