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역 주변

방이 깨끗합니다(호텔이라 당연한건가요)
직원이 친절합니다.
조식이 꽤 괜찮습니다.
2층에 대욕장도 있습니다.( 기본 세면 용품은 있는데 수건 들고 가야함)

다만, 1/9 새벽에 화재경보가 울려서 새벽 2시30분에 잠이 깨어 바깥으로 대피하였고, 4시가 되어서야 다시 잠이 들 수 있었습니다. 원인은 정말 화재가 난게 아니라 시스템상 문제였구요.

이에 대한 직원분들의 대응이 조금 아쉬웠다는 생각입니다.
잠을 깊게 못자서 다음날 일정을 망쳤어요.

위치도 좋고 시설도 좋은 가성비 좋은 호텔입니다. 일본의 다른 호텔에 비해 방의 크기가 큽니다. 그리고 아주 만족스러웠던 Public Bath. 규모는 작지만 아주 좋았습니다. 다만 욕실에서 약간의 하수구냄새가 났지만 심하지 않아서 괜찮았습니다. 삿포로를 다시 방문하면 이곳에서 머물 예정입니다.

메인거리인 스스키노와는 도보15~20분가량 거리가 있지만 날씨가 좋아서 걸어다닐만했고 삿포로역 5분 거리, 주변 편의점 다수, 대욕탕, 깨끗한 시설 및 방음이 잘되어 쾌적하게 지내기 좋았어요


온천은 3 부터 오픈 합니다
로비층에 간단히 라운지에서 차도 마실수 있어요~
직원들도 친절하고 방도 큰편이고 모든게
만족스러웠습니다~

게이오 프렐리아 호텔 삿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