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바

료칸인 만큼 6층에는 대욕장이 있다. 열심히 걸어 다닌 뒤 피곤해진 몸과 발을 대욕장에서 풀며 하루를 마무리해보자. 대욕장이 크지는 않지만, 료칸 내 객실 수도 적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Exterior

관광과 쇼핑, 식도락을 즐기기 좋은 료칸

이 료칸은 도톤보리와 인접한 곳에 있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긴테쓰닛폰바시 역과 닛폰바시 역을 도보 5분이면 닿을 수 있어 접근성도 좋고 다른 관광지로의 이동 또한 편리하다.

Guestroom

리버뷰를 감상할 수 있는 넓은 다다미방

일본의 일반적인 비즈니스호텔의 객실 크기가 작은 것에 비해 이 료칸은 객실이 넓고 테이블과 의자, 수납공간 등이 제대로 갖춰져 있어 불편함이 없다. 전 객실은 다다미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침대는 없지만, 두툼하고 포근한 이불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객실 창문 너머로 도톤보리 강의 전망도 감상할 수 있다.

너무 만족스러운 숙소였습니다. 규모가 생각보다 작아서 걱정했는데 그래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사장님 직원 모두 매우 친절하시고 의사소통 어려울 시 통역기로 바로 대화할 수 있습니다. 6층 대욕장도 있어서 아침 저녁 피로 푸는데 최고네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4박 묶었고 마지막날 아침 조식 신청하려고 전날 아침 물어봤는데 이미 마감되었다고 해서 아쉬웠습니다. 매일 청소도 해주고 숙소 안에도 욕조 있고 드라이기, 커피포트 등 각종 편의시설 갖춰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1층에 전자레인지와 커피 자판기도 있고요. 
도톤보리강 리버뷰였는데 바로 맞은편이 원더크루즈 선착장이라 주유패스로 탔습니다. 한가지 아쉽다면 도톤보리 번화가에 위치해서 밤늦게까지 조금 시끄럽습니다. 4일째에 라쿠투어 버스투어 신청했는데 픽업장소 바로 앞이라 너무 좋았네요. 이것도 추천합니다. 그리고 닛폰바시,  나가호리바시 역 사이에 있어서  전철타기에도 위치가 좋습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사장님 넘 친절하시고 방도 괜찮은 넓이였어요!!
침대에서만 잤었는데도 이불 푹신하고 좋았구요!
욕실에 샤워시설이 있긴 했지만 대욕탕이 더 좋아서 대욕탕만 이용하느라 샤워시설을 못썼네요 ㅋㅋ
다음날 이용할 옆 숙소에 부탁할게 있었는데 일본말을 못해서 사장님께 대신 통화해서 여쭤봐줄수 있는지 부탁드렸더니 흔쾌히 알아봐주시고 너무 친절하셨어요 ㅠㅠ
살짝 아쉬운게 있다면
제가 갔었을땐 다음날 조식이 안됐던거랑 냉장고가 시원하지 않았다는 점이지만... 얼음컵 사가면 되니 괜찮았습니다 ㅎㅎ  남여 사장님 모두 최고였습니다!!

위치는 진짜 좋아요 돈키호테까지 걸어서 5분도 안걸려요. 그리고 방이 넓어서 짐풀어헤치고 있어도 문제없습니다. 다른 일본 호텔이용 해보신분은 아실거에요 침대위에 캐리어 놓고 짐빼야하는거..
조식도 체크인할때 신청했는데 먹을만했어요 한번쯤은 추천드려요!
대욕장은 이용하는사람이 많이 없어서 혼자 여유롭게 즐겻네요..욕장물은 온천물은 아니고 수돗물같습니다

호텔의 세련됨은 없지만 일복전통숙소의 느낌을 체험할수있고 도톤보리 맛집들 중간에 있어 이동이 정말 편합니다. 돈키호테 바로 옆이라 무거운짐 들고 이동하기 수월해요. 1분거리! 호텔들보다 방이 훨씬 넓고 테라스로 도톤보리 강이 보여 야경감상할수있어요. 조식은 화려하진 않지만 정갈하고 소박해서 일본 가정식을 맛볼수있었습니다. 직원분들이 다들 연세가 좀 있으신데 항상 친절하세요.

가네요시 료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