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탄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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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 파크에서 즐기는 신나는 휴가

필리핀 최대 규모의 워터 파크 '제이파크 아일랜드 워터 파크'를 보유한 리조트이다. 유수풀과 워터 슬라이드, 스페이스 볼 등 다양한 어트랙션은 물론 미니 슬라이드가 있는 키즈풀, 아기 전용 토들러 풀 등이 있어 전 연령층 모두를 만족시킨다. 또한, 수영장과 전용 해변이 바로 이어져 편리하고 제트 스키, 스쿠버다이빙, 선셋 크루즈 등의 다양한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다.

고급 스파를 비롯한 다양한 부대시설

워터 파크뿐만 아니라, 고급 전통 마사지 숍으로 유명한 '카라 스파'까지 있어 외부에서도 줄을 잇고 찾아오는 곳이다. 자신이 원하는 강도로, 숙련된 전문 마사지사에게 고급 마사지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어 인기 만점이다. 이밖에도 미니 골프, 게임룸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와 카지노, 키즈 클럽 등의 다양한 놀거리가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휴가를 보낼 수 있다.

럭셔리함이 가득한 다양한 룸 타입

화사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가 일품인 객실은 들어서자마자 탄성을 자아낸다. 일반적인 객실뿐만 아니라 자쿠지 빌라 또는 프라이빗한 독채형 풀빌라까지 보유하고 있어 낭만적인 신혼여행에도 제격이다. 모든 객실에 발코니가 딸려 있어 아름다운 바다, 또는 정원 전망을 즐길 수 있으며, 일부 객실에는 싱크대와 전자레인지가 있어 아이가 있는 가족여행에 특히 유용하다.

저번주에 3박으로 다녀왔습니다:)

전체평을 하자면..

* 객실
일단 객실 자체가 굉장히 넓습니다. 
거실/침실 분리형에 욕실도 욕조/변기/세면실이 공간이 다 분리되었을 정도로 넓어서 담에는 둘이 아니라 조카들을 다 끌고오고 싶더군요.

* 워터파크
저희는 다 큰 동생이랑 둘이 간거라, 워터파크는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마치 뽀로로들이 뛰어 놀아야할 것 같은 테마파크 느낌이에요. 그래서 어린이 친구들이 많았고, 대부분 가족 단위였습니다. 
그래도 풀장이 워낙 넓어 어른 가슴까지(150cm) 오는 풀이라 여기서랑, 워터슬라이드 타니 반나절 지나가더군요~ 참 워터파크를 이용하려면, 타월 렌트 존에서 룸 넘버 알려주고 팔찌를 차고 해야해요. 팔찌 없이 놀면 그냥은 놀수 있지만 워터슬라이드는 이용불가ㅠ


* 조식
하루는 아발론, 이틀은 인터네셔널 식당을 이용했는데
식당 둘 다 퀄리티가 굉장히 좋아요. 음식 종류도 많고 맛있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인이 주로 오는 리조트다 보니 한국음식이 주인데, 아발론은 40%한국 음식, 인터네셔널은  인테리어부터 한옥 느낌~ 거의 85% 한국 음식이라 보면 됩니다. 식사할 때 입만 안맞을까봐 한국에서 신라면 4개 싸갔는데 제이파크에 한국음식들이 많아서 라면 찾을 일이 없더라는~ 편한데 웃펐다는ㅜ

*시설
워터슬라이드는 무료 이용이 가능하고, 골프나 미니자동차는 돈을 지불하게 되었더라구요.
타올이랑 바꿀수있는 타올카드를 잃어버리면 벌금이 있으니 참고하세용! 스노쿨링은 무료이용이 가능하나 6시 이전에 기기반납을 하지앓으면 돈을 내야해요. 동남아에 스노쿨링 장비가 종종 위생적으로 좋지않아보일때가 있어 장비를 살까 고민했는데 제이파크는 장비들 상태가 굉장히 깔끔했어요~ 거부감없이 쓴!! 다만 리조트앞에는 산호는 없어용.

* 편의 
제가 영어를 잘 못하는데 불편함이 없었어요. 직원분들도 다는 아니지만 몇몇분들이 한국어늘 약간씩 하셨고, 안내판, 영수증은 한국어 버전이 따로 있어서 편안했네요ㅎㅎㅎㅎ

* 위치
호핑할 수 있는 곳이랑 5분거리? 투어 하고 저희 호텔 먼저 내려주더라구용... 

* 총평
어른들보다는 아이, 가족을 위한 곳
저희는 20대 후반 둘이 가다보니 그게 젤 아쉽더라구요. 계속 조카들 생각났던~~ 결혼한 동생네 가족이랑 부모님 모시고 오면 좋겠다구 동생이랑 수다떨었어요. 그만큼 아이들을 위한 시설이 많구, 나이 많은 분들도 조식 식단을 좋아하시던ㅋㅋㅋㅋㅋ 반대로 말하면 어른끼리 오기에는 좀 심심할수도 있어용!!

아이들 놀기에 최적화되어있어요.
워터슬라이드, 유스풀, 징검다리 등등..
29도였는데, 물안에 있으면 따뜻하고, 밖에 있을때 바람불면 춥고..그랬어요.
애들은 정말 잘 놀아요.
제이파크는, 걸어서 횡당보도만 건너면..
바로 앞에 한식당이 가득하고,
샹스몰(슈퍼마켓 : 선물용 망고, 맥주 물 과일 등등 팔아서 쇼핑하고 좋아요)

제이파크 리조트 역시 최고네요
여러곳 비교해봤는데 트리플이 가장 저렴해서 트리플로 예약했어요
아이들이 놀게 많아서 세부가면 항상 가고싶은 곳입니다
이번엔 운 좋게 디럭스룸 예약했는데 스위트룸 업그레이드에 커넥팅룸 이용해서 두 가족 아주 넓고 편하게 이용했어요 워터파크에서 아이들도 너무 신나게 잘 놀고 다음에 또 가고 싶어요


애기 데리고 가기는 정말 좋은 숙소가 맞습니다.
어른 둘이 가기엔ㅋㅋㅋ딱히..워터파크나 앞에 바다가 굉장히 작습니다. 스케일이 좀 작다?
숙소는 사진찍기 좋고 예쁩니다. 인생샷 하나 건졌어요.
내부엔 뭐 다양하게 많은데 숙소 내 식당은 몽땅 다 비싸긴 드럽게 비싸고 막상 먹으니 증말 별로더라고요..
조식은 괜찮았습니다. 다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다시 가서 뷔페 떠오기가 부담스러울정도입니다.
숙소 내부에선 벌레 발견 못했고요 가격 생각하면 내부 시설은 별로입니다. 이 가격 받을 만한 숙소는 아닌데..
그리고 샤워필터 5분만에 갈색되는 기적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게 다 수영장물이고 그렇겠죠..음식도 다 그 물로.....생각을 안하기로 했습니다.
내부에 마린보이라는 해양 프로그램 할 수 있는 곳 있는데 저는 파도때매 호핑 이용 못했어요. 그래도 한국어 되는 직원이랑 카톡예약했어요.
내부에 스노우 무슨 카페도 카톡 예약됩니다.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 워터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