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진

이탈리아의 건축 거장 "알도 롯시"가 디자인한 일본 최초의 디자인 호텔로서 커다란 외관과 시크한 블랙 인테리어의 로비, 마호가니 색상의 멋스러운 목재가구 등으로 꾸며져 있으며, 비교적 넓은 크기의 객실과 욕조로 투숙객들의 마음을 훔친다.

다양한 종류와 수준 높은 맛의 조식

호텔 내 조식은 2014년 규슈 지역 조식 페스티벌 3위에 빛나는 훌륭한 맛을 자랑한다. 일본 향토음식인 히야지루서부터 미즈나와 어니언을 곁들인 프로슈토, 오차즈케, 홈메이드 푸딩 등 60여 가지의 풍성하고 수준 높은 메뉴를 제공해 실제 이용객들의 호평이 자자하다.

호텔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에는 덴진미나미 역과 나카스와바타 역이 있어 후쿠오카 공항과 관광명소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캐널시티 하카타와 나카스 포장마차 거리와도 인접하여 도보 관광에도 유리하다.

유튜브 여행 영상이나 블로그 같은 곳 보면 일본 숙소가 대부분 좁던데 여기는 생각보다 넓더라구요. 슈피리어룸 기준으로, TV 있는 벽쪽과 침대 사이에 캐리어 두 개 펼치면 그 쪽은 좁긴 한데 앉을 수 있는 공간(첫번째 사진)이 따로 있어서 큰 불편함은 없었어요. 욕실과 화장실이 분리 되어있고, 욕실에 욕조가 있고 앉아서 샤워할 수 있게 욕실용 의자도 있었어요. 어메니티도 필요한 건 다 있던 거 같았고 작은 냉장고와 커피포트, 헤어드라이기 등의 필요한 것들도 있었어요. 샤워 타올은 흐물흐물하니까 까슬까슬한 거 좋아하시면 따로 챙겨오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녁 9시쯤 호텔 카운터?(용어가 잘 기억이 안 나네요ㅠ)에 가면 웰컴키트 느낌으로 작은 간식 같은 것도 주시는데 생각보다 먹을 만했어요. 조식은 여기있는 사진 말고도 꽤 있었어요. 약간 브런치 느낌의 조식이더라고요. 조식 말고도 점심이나 저녁(저녁에는 바 느낌인 것 같았어요.)에도 운영하는 것 같아요. 일정상 조식 한 번 밖에 못 먹긴 했습니다.

저희가 편의점 음식을 매일 너무 많이 먹어서 쓰레기가 매일 생겼는데, 룸 청소도 매일 깔끔하게 해 주셨어요. 룸 청소 받기 싫으시면 따로 문 앞에 뭐 걸어두면 되는 걸로 기억합니다.

구글맵에서 호텔들 검색하던 중에 이 곳을 찾아서 예약한 건데 다른 호텔들보다 좋을 것 같아요. 앞으로 후쿠오카 오게 되면 숙소를 또 여기로 잡을 예정입니다! 위치도 니시테쓰텐진역이랑 하카타역 중간 위치여서 도보로 다니기 좋기도 했고요.

여행 마지막날에 비가 왔거든요? 이른 비행편 때문에 새벽 6시쯤에 나오는데, 호텔 입구에서 가드?분들이 우산 줄지, 택시 불러줄지 여쭤보더라고요. 서비스도 좋았던 거 같습니다! 여행 한 달 전에 예약한 가격으로 생각해보면 가격 대비 가성비 완전 좋았어요... 2023년에 리모델링 했다던데, 리모델링 완전 성공적인 듯 싶어요.

인테리어 외관도 독특하고 직원들도 친절하고 끼니마다 뷔페를 제공하는 곳이에요. 룸 가면 초콜릿도 주심ㅎㅎ뷔페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아이 있는 집은 맛집 가서 줄 서기도 어려운데 식사를 제공해줘서 좋았어요. 주차비가 좀 쎄고 침대가 꽤 높은 점은 약간 아쉽지만 추천해요!!! 대욕장은 없지만 룸 안에 욕조가 있어서 좋았어요.

5년 전에 첫 방문하고, 코로나 이후 재방문 했습니다
갈때마다 너무 대만족하는 숙소예요 
일본 호텔 중에 이렇게 넓고 층고 높은 방 찾기 힘듭니다
위치 좋고 깨끗하고 직원들 모두 친절하고 방 컨디션 너무 좋고 조식 포함 예약 하면 조식, 중식, 석식 추가금 없이 다 식사 가능합니다 메뉴가 다양한건 아니지만 깔끔하고 맛있고 구성 좋아요 후쿠오카 최고의 숙소입니다 무조건 가세요 

일본호텔치고 방이 정말 컸어요. 화장실에 큰 욕조도 따로 있을정도였습니다. 아침7시부터 밤9시까지 라운지에서 언제나 뷔페 이용이 가능해서 신기했어요! 음식도 꽤 먹을만 합니다. 하카타와 덴진 딱 중간 지점이라 걸어서 어디든 가기 편해요! 후쿠오카 가게 되면 또 묵고 싶은 숙소 입니다.

호텔 일 팔라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