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카타

 대충 자고 숙소 근처에서 돌아다닐거면 최고의 숙소! 

 교통도 좋고 캐널시티는 넘어지면 코앞이예요. 근처에 맛집도 많아서 맥주 한잔하고 들어가기 참 좋아요. 사장님도 한국분이신거 같고 아주 친절하세요. 카카오톡으로 대화 가능합니다. 공용공간에 컵, 작은 싱크대, 전기포트, 전자레인지 등이 있어서 편의점에서 사온 음식 먹기도 좋아요.

 단점으로는 2월 초에 다녀왔는데 잘때 너무 추웠어요.. 히터가 있긴한데 히터 바로 앞 2층 침대는 건조하고 다른 침대는 춥습니다..창가쪽은 특히 우풍이 심해요. 추위 타시는 분들은 두꺼운 잠옷 챙기시길 그리고 방음도 안됩니다. 다른 투숙객 발 소리, 대화가 아주 잘 들려요.

 저희는 단독 욕실이 있는 방을 사용했는데 다른 방 투숙객들은 공용공간에 붙어있는 공용 욕실을 사용하시는것 같았고, 화장실 역시 그 옆에 따로 붙어있어요.

 아고다 사이트를 통해 예약했고 체크인 할 때 숙소비+세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불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공항에서 내리고 무료 셔틀버스 탑승해서 후쿠오카 공항역으로 이동, 공항선 타고 기온역에서 내리면 바로 앞이예요! (약 7분이동, 260엔) 다들 즐거운 여행하세요~ 그리고 한여름에는 찜통이라는 리뷰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야스라기나카스 바로 왼쪽 이자카야집 모듬꼬치랑 명란치즈만두 개존맛입니다 구글에 장소가 안떠서 여기에 리뷰 남기는데 QR로 자리에서 주문하는 방식이라 좋았아요

 구글에 뜨는 나카스 왼쪽 이자카야는 한국인 바가지 씌운다니 조심..거기 아님
 

야스라기 나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