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관광단지

모든 객실에 개별 노천탕이 있는 보문관광단지 인근 한옥 호텔. 객실은 ‘ㅁ’자 한옥 구조로 가운데에 노천탕이 있고 노천탕을 중심으로 온돌방과 화장실이 있다. 노천탕에 몸을 담그고 하늘을 올려다보면 ‘ㅁ’자로 이어진 처마로 인해 하늘은 액자 속 그림처럼 보인다. 실내에 노천탕이 있는 객실은 외부 대나무 숲이 보여 자연의 감성이 물씬 느껴진다. 프라이빗한 한옥 구조로 가족과 함께 머물기 좋고, 특별한 하루를 원하는 여행자에게는 이곳이 제격이다.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숙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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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넘 좋아요~.~조용합니다 살짝 낡은감이 있는데 감안할 수 있어요 온천 너무 이쁘고 와인잔이랑 오프너는 프론트에 달라고 하면 줍니다
음식배달은 배달비 많이 들어서 그거말고는 다른 불편한 점은 없네요 들어오는 길이 도로라 뚜벅이들은 해지기 전에 다녀야 덜 무서워요...

한번도 안가봤다면 추천할만한 숙소에요
라궁을 오는 이유중에 하나는 노천탕인거같아요
따뜻한 물이 잘 나와서 
따뜻하게 몸 담그기 좋았어요

근데 그 이외의 것들이 다 아쉬웠어요
한옥 특성상 바람이 새 들어올 수 있다는건 알지만
침실이 너무너무 추워서 
티비 있는 마룻바닥에서 잤어요ㅋㅋㅋㅋ

수건이며 이불도 그리 깨끗해 보이지 않고
방음이 진짜 안되더라구요
옆방 아이가 엄마 부르는 소리 
우는소리 다 들려요ㅋㅋㅋㅋㅋㅋㅋ
위치도 좋은 편이 아니에요

노천탕은 너무 좋은데 ㅠㅜㅠㅜ

방문하기 전 후기가 살짝 불안했지만 
저는 진짜진짜 만족하고 왔어요.

세월이 느껴지는 나무 대문의 삐걱거림도 운치있었구요,
프라이빗한 노천탕...라궁으로 오게끔 했던 만큼 멋졌습니다. 묵은 날 날씨가 흐려 빗방울이 좀 떨어졌었는데 저도 같이간 친구도 원하던 감성이라 더욱 좋았어요. 뜨끈한 온천물에 피부는 매끄러워지고 노천탕은 나란히 앉아서 얘기하기에도 붙어 앉아서 발장구치기에도 넉넉했어요.
그리고 보료라고하나요? 침대단위에 딱딱하지도 물렁하지도 않은데 편안하니 꿀잠자기 너무 좋더라구요. 
이어지는 방들을 지나 야외가 보이는 창은 정말 안방마님된듯한 기분까지 느끼게해줬어요. 더 길게 묵고 싶은 곳입니다.

아무래도 나무로 된 문이 많아서 이용할때 조심해야겠더라구요. 섞어들어가는 문틀보며 맘찢 ㅠㅡㅠ


흠.. 전 이 가격에 이 숙소 별로인거 같아요..
이 가격으로 차라리 다른곳 갈거같아요..
가격대비 시설이 넘 별로였어요.. 

노천탕에서 사진찍을거 생각하고 갔는데 
생각했던것보다 좁고.. 깨끗하지 않고..
숙소 자체가 많이 오래된 느낌+관리 안된 느낌..
그냥 뭔가 편하지 않았던 숙소에요..

침대도 불편하고.. 머리 길고 숱 많은 여성분들 따로 샴푸 챙겨가시구요 드라이기 필수로 챙겨가세요..
숙소 내 비치된 드라이기로 머리 말리는거 넘 힘들었어요ㅠㅜ


경주 라궁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