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하우스 주변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객실

시드니의 랜드마크 '오페라 하우스'를 감상하기에 더없이 좋은 호텔이다. 하버 브릿지와 오페라 하우스 사이에 자리하고 있어 대부분의 객실에서 근사한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하얏트 계열답게 객실 컨디션도 훌륭한 편이며, 널찍한 사이즈로 투숙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매년 1월 1일에는 오페라 하우스에서 진행되는 불꽃놀이를 보기 위한 투숙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오페라 하우스 전망의 객실을 놓쳤다고 하더라도 아쉬워할 필요 없다. 루프탑에는 오페라 하우스가 내려다보이는 야외 수영장이 있어 멋진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다. 머무는 투숙객에 비해 이용 인원이 적어 여유롭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블루 마운틴과 와인 양조장 등을 투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리셉션에 문의 후 이용해보자.

오페라 하우스 전망의 레스토랑

호텔 내에는 전망 좋은 2개의 레스토랑이 있다. 두 곳 모두 천장부터 바닥까지 이어지는 통유리창을 설치해 멋진 오페라 하우스 전망을 선사한다. 특히, The Dining Room 레스토랑에서는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1-3코스 메뉴를 맛볼 수 있으니, 투숙 기간 동안 꼭 한번 이용해볼 것을 추천한다.

가성비는 사실 좋지 않으나 뷰가 너무 멋있고 써큘러키 위치가 정말 대박 좋습니다. 직원들 서비스 수준도 남달랐습니다.
수영장을 못 가봤는데 사실 observatory가는 다리에서 너무 잘 보여요ㅋㅋㅋ 민망+추위때문에 이틀 묵으면서도 수영장은 방문하지 못했네요ㅋㅋ
전 오페라뷰가 아니면 아예 안 보이는줄 알았는데 발코니에서보니 정면이었어요! 오페라뷰가 아니어도 정말 멋진 뷰랍니다. 조식은 먹을게 별로 없어서 따로 추가하여 먹지 않았습니다.
호주에서 뷰 좋고 다른 멋진 숙소들에서도 묵었지만 돌이켜봐도 파크 하얏트 시드니가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괜히 전세계 몇 없는 하얏트 카테고리7이 아닙니다.(위치!가 열일)
다시 가게되도 파크 하얏트 시드니는 꼭 방문 계획입니다.

리버뷰가 되는 룸으로 잡는다면 정말 어디서든 포토존이 되요. 바로 걸어나와서 마켓 가기도 좋구. 가격만 아닝라면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