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션 3

촤고에요 가격저렴하고 조식나오고 해변까지 걸어서 30초!! 수영장도 있고 사람없어서 독차지 두번했습니다!

번화가까지 15분정도 걸리긴하지만 트라이시클 타는것도 즐거웠습니다. 직원분들도 엄청 친절하구요 타이밍만 잘 맞으면 스파 나가는 차 탈수있어서 좋았습니다. 객실도 넓고 침대도 두명이서 퀸 하나씩 해서 잣어요!

숙소 바로 앞 해변이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조식도 맛있고. 다만 디몰이랑 거리가 있어서 교통비가 나온다는 점ㅜㅜ 물론 시간 잘맞추면 무료 셔틀버스가 있긴한데,, 다음에 보라카이 간다면 전 디몰쪽으로 숙소 잡으려고요. 하지만 사람 많은게 싫고 화이트비치랑 다른 탐비산 비치도 즐기고 싶으시다면 추천드립니다! 아 그리규 도마뱀 나와써요 귀엽긴한데 새벽에 제 머리 갉아먹었어요,.. 어두워서 잘 안보였는데 벌레라고 생각하기 싫으니 도마뱀으로 추정ㅜㅜ

한국인사장님이 하시는곳인데
정말 가성비로는 최고의 리조트였어요 특히 해외에서 맛보는 김치찌개와 닭볶음탕은 
한국에서보다 맛나게 먹었어요ㅋㅋ
별한개뺀거는 아무래도
디몰이나 화이트비치랑은 거리가 잇어서 툭툭이를 매번 왕복으로 
타야하는 번거로움이 ㅠㅠ 
셔틀이 더 마니 있으면 좋겟어요ㅜ 

처음에는 가본 동남아 리조트 중 정말 최악이라고 생각했다
허술한 보안, 남이 쓴 비누 등등 ...참고로 샴푸랑 그런건 챙겨가야한다
하지만 지내다 보니 사람이 없어서 독점 할 수 있는 수영장!
밤에 테라스에서 마시는 술과 조용한 바닷가 소리
조식도 깔끔하니 군더더기 없었다

펠리니스 리조트 보라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