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카타

2018년 11월 신축으로 깔끔하고,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로 머물 수 있어 가성비형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곳이다. 무엇보다도 캐널시티 하카타 입구 맞은편이자, 하카타 역과 도보 약 10분 거리로 접근성이 훌륭해 자유여행을 즐기기 좋다. 구시다 신사 또한 도보 4분 거리로 가깝고 라쿠스이엔, 나카스까지도 걸어서 약 10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호텔 1층에는 24시 편의점이 있어 간식, 야식거리나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기에도 편리하다.

하카타 캐널시티 이스트빌딩 바로건너편~ 하카타 역에서 100엔버스 타면 2정거장. 체크인 시간이 3시인데 묵었던 호텔에서 체크아웃하고 마린월드를 다녀왔더니 시간이 어중간~ 그래서 호텔건너편 유니클로 매장에서 시간떼우고 체크인하러 왔더니 그래도 1시간 가량이나 시간이 남았다. 그래서 짐이라도 맡기고 나가려 했는데 프론트의 직원분이 한국분이라 친절하게 바로 체크인 해주셔서 방에 들어와 쉴수있었다. 바로앞엔 하카타역 길건너편엔 텐진역으로 가는 버스 정류장이 있고 바로앞이 캐널시티 하카타~ 호텔 뒷편엔 도초지 하카타 구시가지다. 룸 컨디션은 작고아담~ 스몰. 그래도 있을건 다있다. 침대 침구 상태도 청결하고 화장실도 완전 깨끗하다. 바닥이 카펫이라 약간은 ~~~ 이가격에 이정도면 나름 괜찮다 생각한다. 그리고 호텔 전체가 금연이란게 마음에 든다. 룸에서 흡연하면 30.000엔이란다~~~ 조식은 무료~ 퀄리티는 중정도다. 여행자에게 무료조식은 기분좋은 보너스다. 맛도 괜찮았다. 가지수는 적었지만 가벼운 아침식사로 충분했다. 무엇보다 직원들이 정말 친절하다. 호텔 복도와 엘리베이터 앞은 창이나 환기시설이 없어 카펫에서 먼지가 많이 날리는게 조금 거슬렸다. 만약 이호텔에 묵으신다면 체크인시 유니클로 뷰로 요청하시길~ 뷰가 좋아서가 아니라 호텔 뒷편이 신사 절들이 모여있는 곳이라 공원묘역이 있기때문이다. 일본인들은 공원묘역을 터부시 하거나 꺼려하지 않는 문화이지만 한국인에겐 호텔 선택시 고려사항 일수있기 때문일것이다. 나는 그냥 문화차이로 받아들였다. 별로 이상하거나 신경쓰이지는 않았다.

일단 직원분들이 아주 친절하시구요. 캐널시티 바로 앞에 위치하고 버스정류장이 바로 앞에있어서 좋아요. 방도 생각보다는 넓구요. 청결 상태 아주 좋습니다. 조식은 하루에 한개내지 두개정도 반찬 바뀝니다. 조식이 큰 호텔처럼 다양하진 않지만 맛은 보통이상입니다.

장점 : 혼자 묵기에 안성맞춤인 방. 구시다진자마에역 6번 7번 출구 바로 앞이고 캐널 시티도 매우 가까운 좋은 위치입니다! 어매니티가 충분하고 방도 깔끔해서 기본은 하는 숙소라고 생각해요. 조식으로는 간단한 오니기리와 우동이 나와요. 무엇보다도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가격.

단점 : 두명은 좁을 수 있음. 복도 소리가 너무 잘들림. 카펫룸이라 먼지가 날리는 편이고, 화장실은 환기탓인지 물곰팡이 냄새가 납니다. 무인 호텔이라 체크인을 다소 헤맬 수 있고, 숙박세 별도로 결제 필요함.

저는 위치와 가격때문에 매우 만족했습니다. 예민하지 않고 숙소에 오래 있는 편이 아닌 혼여행이면 진심으로 강추드립니다! 👍

생긴 지 얼마 안됐을 때 방문했어요(2019년 1월)
캐널시티가 바로 맞은 편에 있고 큰 길가에 위치해있어서 편했어요. 시설도 깔끔하고 직원분도 친절했습니다. 혼자 캐리어없이 머물러서 좁지 않았지만 캐리어를 가지고 2인이 머물기에는 좁을 정도입니다. 화장실도 작았지만 온수 잘 나왔고요ㅎ. 제 방은 안 그랬는데 같은 층 내에 다른 방들에서 방음으로 언성이 나왔습니다. 혼자 저렴하게 지내는 숙소로는 추천해용!

미즈카 비즈니스 캐널시티 하카타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