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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빛 성당을 배경으로 남기는 기념사진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19세기 말 지어진, 네오 로마네스크 양식의 성당. 프랑스에서 가져온 붉은색 벽돌을 정교하게 쌓아 올린 이국적인 건축물로, 우뚝 솟은 두 개의 웅장한 첨탑과 성당 앞에 자리한 커다란 성모 마리아 상이 인상적이다. 현지인들의 결혼식과 웨딩 촬영 장소로 인기 있는 곳이며, 실제로 미사가 있는 날에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현재 보수 공사 중으로 내부 입장이 제한되고 있지만, 푸른 하늘과 어우러진 붉은빛 성당 외관을 배경으로 기념사진 촬영은 가능하니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