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보장한 전주·군산 맛집

맛의 고장이라 불릴 만큼 먹을거리가 넘쳐나는 전주와 군산. 수많은 맛집 중에서 어딜 가야 할지 모르겠다면, 방송에 나온 곳을 주목하자. 맛집 소개뿐만 아니라 음식을 맛있게 먹는 팁까지 제공하니 예습은 필수!

풍자의 전국 맛집 탐방 프로그램. 해당 지역의 주민들이 여러 번 방문한 맛집을 추천받고, 직접 가게에 방문해 리뷰를 남긴다. 풍자 선정 전주 '또갈집'은 바로 길거리야. 풍자 맛집이라고 소문난 식당은 웨이팅이 기본이니, 발 빠르게 방문해 보자!

음식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네 명의 출연진이 전국의 맛집을 소개하는 먹방 프로그램. 전주 비빔밥부터 군산 뭇국까지 지역을 오가며 먹방을 선보인다. 김준현은 물갈비를 처음 먹고 ‘왜 이 맛을 지금까지 몰랐을까’ 한탄하기도 했다.

수십 년간 한 분야에 있으면서 달인의 경지에 이른 사람들의 삶을 담은 프로그램. 요즘은 셰프와 함께 숨어있는 맛의 달인을 발굴하는 ‘은둔식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은둔식달에 소개된 곳은 전주 열무 국수 집과 군산 소바 집. 맛에 한번 착한 가격에 두 번 놀라게 된다.

미식가로 유명한 출연진들의 음식 토크만으로도 식욕을 자극한다. 출연진들은 전주 비빔밥을 먹고 ‘지금까지 먹었던 비빔밥은 아무것도 아니구나’라고 말하며 감탄했다. 한 출연진은 막걸리 집에서 나오는 안주를 전부 먹다가 체했다고 말하며 푸짐한 인심을 인증했다.

매회 음식마다 3명의 고수를 선정해 진검승부를 펼치는 프로그램. ‘전주’ 편에서는 특별히 전주 대표 음식 다섯 가지를 소개했다. 비빔밥으로 시작해서 우족탕, 닭내장 찌개, 막걸리 한상 마지막으로 콩나물국밥까지. 방송에 나왔던 코스를 그대로 따라가 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