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orean.visitkorea.or.kr/detail/ms_detail.do?cotid=8c48b9d5-6685-47a3-b54f-7780e1b51313
일본인 상류층의 생활 양식을 알 수 있는 곳
옷감 파는 가게와 농장을 운영했던 군산부 협의회 의원 '히로쓰 게이사브로'가 지은 주택. 일본식 주택의 특성이 잘 나타나는 2층 목조 가옥으로, 온돌방, 부엌, 식당, 화장실, 다다미 방, 복도 등 원형이 잘 남아 있어 일제 강점기 시절 일본인 부유층의 생활 양식을 알 수 있다. 현재 내부는 관람이 제한되어 있지만, 나무와 꽃으로 꾸며진 일본식 정원이 넓게 조성되어 있어 천천히 둘러보며 가슴 아픈 우리의 근현대사를 되새겨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