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가득, 인천의 밤을 즐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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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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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황금빛 낙조부터 화려한 도시의 야경까지. 밤은 인천과 사랑에 빠지기 좋은 시간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인천의 밤을 낭만적으로 즐길 방법을 소개한다.
센트럴 파크의 야경을 감상하며 산책
높게 뻗은 고층 빌딩, 다양한 디자인의 건축물, 그사이를 가로지르는 물줄기. 센트럴 파크는 여느 해외의 유명 도시 못지않은 화려함을 자랑한다. 밤이 되면 조명이 켜지면서 낮보다 더 밝게 빛난다. 산책로를 따라 걷기 좋으며, 곳곳에서 독특한 모양의 조형물과 건축물을 발견하는 재미도 있다.
추천 야경 명소
선셋 요트에서 로맨틱하게 보내기
왕산 마리나에 요트 정박장이 있다. 낮에 즐겨도 좋지만, 저녁에 황금빛으로 물든 바다를 가로지른다면 더욱더 낭만적이다. 또한, 갈매기에게 먹이 주기, 피크닉 등 요트에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한 편. 특히 노을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기는 게 포인트다.
전망대에서 낙조 바라보기
인천에 왔다면 저녁노을 감상은 필수 코스. 특히 높은 곳에 올라서서 본다면, 아름다움은 배가 된다. 인천에 있는 전망대에서는 드넓은 서해는 물론, 운하를 배경으로 펼쳐진 석양까지 조망할 수 있다.
추천 전망대
소래포구 포차 거리에서 술 한잔
소래포구 종합 어시장 앞에 포차들이 줄지어 있다. 밤이 되면 싱싱한 해산물과 술 한잔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어시장에서 따로 신선한 횟감을 구매해 상차림비만 내면 포차에서 먹을 수도 있다. 포차에서 파는 튀김이 맛있기로 유명하다.
추천 포차
시티 투어 버스 타고 인천의 밤 즐기기
인천의 주요 명소를 누비는 인천 시티 투어 버스. 다양한 코스 중에서 ‘노을야경 투어’는 이층 버스에서 인천의 아름다운 밤을 감상할 수 있다. 송도에서 출발해 인천대교를 지나 왕산 마리나를 들러 다시 송도로 돌아온다. 약 2시간의 짧은 코스지만, 화려한 조명의 인천대교와 해넘이 명소 왕산 마리나가 반긴다.
알아두면 좋아요!
노을야경 투어는 매주 금, 토에 진행된다.
버스가 지나가는 주요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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