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에서 즐기는 감성 카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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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www.instagram.com/p/CAFjPBuJ1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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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에서는 카페 투어만 해도 시간이 모자라다. 휴식은 물론 볼거리까지 다채로운 카페가 여행자를 반기기 때문. 레트로 카페, 갤러리 카페, 정원을 가진 카페 중에서 취향에 맞는 카페를 선택해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느끼자.
강화도의 레트로 성지
조양방직
강화도의 대표 핫플레이스. 1933년에 설립한 방직 공장이었던 곳으로 옛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갤러리 카페로 재탄생했다. ‘신문리 미술관’이라고 불릴 정도로 볼거리가 많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옛날 버스부터 내부에 전시된 빈티지 물품들까지, 카메라를 손에서 놓을 수 없다. 이탈리아 전통방식으로 만든 티라미수가 시그니처 메뉴다.
꽃이 가득한 정원을 가진
마호가니 강화 점
하나의 수목원을 연상시킨다. 1개의 연못과 5개의 정원이 있으며, 봄에는 데이지가 여름에는 수국에 둘러싸여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 제격이다. 아름다운 정원만큼이나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사용한 커피의 맛도 훌륭하다. 또한 디저트의 종류도 다양하고, 특히 데이지꽃이 그려진 케이크와 45 파이가 인기다.
알아두면 좋아요!
제 1 주차장 왼편에 카페 도레도레가 있다. 마호가니와 달리 키즈존이며, 무지개 케이크로 유명하다.
뷰 맛집을 찾는다면
토크라피
화이트와 브라운이 조화를 이룬 인테리어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 펜션처럼 4개의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본관에서만 주문이 가능하다. 드넓은 서해를 조망할 수 있는 야외 정원과 테라스가 인기 요인이다. 시그니처 메뉴는 쑥 라떼로 팥앙금이 들어가 달콤하다.
매일 아침 굽는 식빵이 맛있는
매화마름
정갈하게 꾸며진 정원이 있는 곳. 나무와 꽃, 연못으로 꾸며진 정원은 한적하게 쉬기 좋다. 이곳의 자랑은 매일 직접 만드는 식빵. 그중 은은한 향이 매력적인 얼그레이 식빵이 유명하다. 얼그레이외에도 블루베리, 시나몬 호두 등이 있으며, 식감이 촉촉하면서도 부드럽다. 시그니처 음료는 아몬드 크림 라떼와 밀크티다.
예술적 감성을 채우기에 적합한
도솔 미술관
한옥으로 된 갤러리 카페. 입장권을 사면 음료 1잔을 마실 수 있는 교환권을 준다. 대추차, 국화차 등 전통차부터 아메리카노와 라떼까지 취향껏 선택하면 된다. 디저트도 보리빵, 약식 등 전통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음료와 곁들여 먹어도 좋다. 매달 다른 전시가 펼쳐지며, 투호, 제기차기, 머그컵 만들기 체험 등도 할 수 있다.
바다를 보며 족욕 즐기기
카페 트라몬토
2층 주택을 개조한 오션 뷰 카페. 층마다 통유리창으로 탁 트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이곳의 묘미는 1층에서 즐기는 풋스파다. 바다를 보며 발의 피로를 풀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입욕 소금은 장미, 라벤더, 꿀, 알로에, 민트 중에서 선택 가능하며, 20분간 진행된다. 대표 메뉴는 수제 밀크티로 달지 않으면서 맛이 진하다.
힐링하기 좋은 카페
멍때림
다양한 힐링 공간을 가졌다. 커피와 함께하는 ‘맛때림’부터 책이 있는 ‘뇌때림’까지 5개의 구역으로 나뉜다. 만 18세 이상의 성인만 방문이 가능하고,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쉴 수 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콜드브루 히비스커스’로 차를 콜드브루 방식으로 내린 게 특징이다.
알아두면 좋아요!
· 숙박공간인 꿈때림을 이용하려면 예약은 필수. · 우거진 나무가 보이는 큰 창과 파란 카펫이 깔린 곳이 포토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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