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공부와 동시에 트레킹도 즐길 수 있는 누리길
'갑곶돈대'부터 '초지진'까지 이어진 17km의 트레킹 코스. 바닷가를 따라 평지로 이루어진 쉬운 난이도의 코스이며 6시간 정도 소요된다. 터를 쌓아 주변 지대보다 높게 만든 군사용 시설 '돈대'가 많아 '호국돈대길'이라고도 불리는데, 이 길에는 ‘갑곶돈대’, ‘용단돈대’, ‘화도돈대’, ‘오두돈대’, ‘요두돈대’ 총 5개의 돈대가 있다. 이외에도 '광성보', '초지진' 등 다양한 역사 유물이 많아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다.